최원정 아나운서 남편 최영철 기자 집안 이야기
그리고 최원정 결혼 생활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또한, 최원정이 조영남을 두둔한 이유도 한번 살펴봅니다.
# 목차
* 최원정 아나운서 남편 최영철 직업
* 최원정 최영철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 최원정 아나운서 결혼 생활
* 최원정 아나운서 조영남 관계
아나운서 최원정(본명)은 1975년 12월 15일 태어납니다. 올해 42살이죠(아나운서 최원정 나이).
(최원정 아나운서 학력 학벌)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최원정 아나운서 프로필 및 경력)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이후 KBS1tv의 도전 골든벨, 뉴스9, 세상은 넓다, 6시 내고향, 국악한마당, 여유만만, 명작스캔들,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역사저널 그날, 이웃집 찰스 등을 진행합니다.
최원정 아나운서 남편 사진(최원정 가족 사진)
* 최원정 아나운서 남편 최영철 직업
최원정 아나운서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먼저 최원정 남편 최영철 기자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KBS 최영철 기자는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최영철 고향 서울).
올해 43살이죠(최영철 나이).
(최영철 학력 학벌)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최영철 프로필 및 경력) KBS 보도본부 보도국 국제부 기자
KBS 보도본부 보도국 정치외교부 기자 등을 거쳐,
2013년 10월부터는 KBS 뉴스9의 앵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원정 아나운서 남편 최영철 기자 사진
잘 알려진 것처럼, 최영철 아버지 최용묵은 전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오른팔이었습니다.(현재는 현대그룹을 퇴직했음)(최원정 아나운서 시아버지 시댁 집안)
(참고로 현정은 회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외조카임.
김무성 누나 김문희가 현정은의 어머니임)(김무성 현정은 관계 외삼촌 외조카 관계)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최원정 아나운서 집안 역시 굉장히 좋습니다.
(당시 좋은 집안끼리 혼인을 했다는 평가를 받음)(최원정 아나운서 부모)
* 최원정 최영철 첫만남과 러브스토리
최원정과 최영철은 KBS 입사 동기로, 서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최원정: "입사 초부터 남편과 동성동본이라 서로를 그냥 '남매'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냈어요. 처음부터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허물없이 지내던 두 사람은 곧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최원정: "당시에 우리는 'KBS 공식커플'이었기 때문에 편하게 데이트를 했어요. 물론 서로 바빠서 만날 시간이 많지는 않았죠. 주로 방송 끝나고 늦은 밤에 선후배들과 어울려 술판을 벌였어요."
최원정: "그때 선배들이 거의 매일같이 맥주에 소주를 타서 폭탄주를 돌렸는데 남편이 신기하게도 폭탄주를 잘 버티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고백하기를 그때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회사를 다녔대요. 저는 데이트하느라 남편이 '링거투혼'을 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웃음)."
그리고 2004년 최원정 최영철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최원정 아나운서 배우자 신랑 최영철 기자)
이후 최원정은 아들 1명을 낳게 됩니다.
(최원정 아나운서 자녀(자식))(최원정 가족 관계)
그리고 최원정 최영철 부부는 여의도 아파트로 이사를 갑니다.
최원정 아나운서 아들 사진
* 최원정 아나운서 결혼 생활
최원정: "여의도로 이사를 갔어요. 집과 회사가 걸어서 5분도 채 안 걸리는 거리여서 출근한 뒤에 점심시간에도 집에 가서 아이를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최원정: "근래에 가장 잘한 일이 회사 근처로 이사 온 것 같아요."
최원정: "요즘은 아기들 장난감에서도 영어 알파벳으로 멜로디가 나와요. 그런데 한글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영어를 가르치는 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최원정: "또한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 육아와 관련해 엄마들의 경쟁심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겠더군요. 내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학비가 얼마고, 또 어떤 명품 옷을 입히는지가 은근히 부모 (경제적) 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하더라구요."
확실히 엄마들 사이에서 은근히 조장되는 '경제력 과시 경쟁'은 우리 사회의 병폐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최원정 아나운서 이혼 루머가 떠돌기도 하는데, 이는 최원정이 파업에 참여하면서부터입니다. 밑의 글에서 추가 설명)
* 최원정 아나운서 조영남 관계
참고로 최원정은 조영남과 무척 가까운 관계입니다.
조영남이 '명작 스캔들'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사회자인 최원정과 잘 알게 된 것이죠.
이 덕분에 조영남의 아나운서 발언으로 이슈가 되었을 때, 그 상대가 최원정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합니다.
조영남: "바람(불륜) 안 피우는 남자가 어딨냐. 나에게 20대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
조영남: "(여자친구가) 최고 6~70대부터 최저 24~25세까지 있다. 그중에서 최연소 여자친구 직업은 모 방송사의 아나운서다."
이에 최원정 아나운서가 해명을 합니다.
최원정: "조영남의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을 듣고, 어떤 사람은 강용석 국회의원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둥 어이없는 이야기들이 많이 돈다."
최원정: "잘 아는 분(조영남)이기에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 마시고 하는 등, 추종 무리들이 많다. (아나운서 여자친구는) 그런 무리들 중 한명을 '여자친구'라고 칭하시는 거고, 또한 예능 프로에 나왔기에 그냥 재미있게 얘기를 꺼낸 것이라 믿는다."
사실 조영남은 "바람 안피우는 남자가 어딨냐?"라는 말을 했기에, 상대 여자들은 '섹스 파트너'라는 의미가 강했습니다. 아나운서를 오래한 최원정이 단순히 말의 문맥 파악을 제대로 못한 것일까요?
아니면 지인인 조영남과 아나운서 직종을 보호하려고 했을까요?
최원정: "언제부턴가 아나운서가 섹스 어필하는 직종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들의) 그런 생각과 발언을 멈추게 하고 싶었다."
최원정: "심지어 조영남씨 발언이 기사화된 뒤 나를 그 24세의 아나운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실제로 최원정의 말처럼, 어느 순간부터 아나운서가 섹스 어필을 하는 직업, 좋은 남편감을 만나기 위한 직업으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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