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아내 정옥희 결혼스토리, 과거 아픈딸 이야기, 한강뷰집공개, 천재성과 서울대 입학비화, 작곡비화, 다행이다 리메이크음원이 없는 이유 - 



<이적 한강뷰집공개, 아내 정옥희 결혼스토리 >

8일에 방송된 '집사부 일체'에서 이적은 집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개한다며 그의 아내와 두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였습니다. 

이적의 집은 한강뷰를 자랑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내가 본 리버뷰 중 최고", "개인 정원 같다" 라면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집은 깔끔하게 정리 돼 있었고 차분한 컬러가 돋보이는 집 안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리해 있어 시선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적은 아내 정옥희와의 나이차이는 3살로 이적은 1974년생이고 정옥희는 1977년생입니다. 두사람은 2007년 결혼했고 그의 자녀는 두딸로 2010년생 딸 이세인과 2013년생 딸 이세아입니다. 

 

이적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눈에 반하지 않았고 두 번째 만났을 때 반했다. 굉장히 친한 친구부인의 동생이다. 원래 이 부부랑 친해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동생이 와도되냐고 묻더라. 나야 고마웠다."라며 당시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 아내가 왔는데 아예 관심이 없어서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친한 부부가 외국으로 가서 만날 일이 없었는데 가수 김현철이 형수 친구들과 모임에 불러서 갔더니 아내가 있었다며 그날 다 헤어지고 아내랑 다른 후배랑 셋이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는데 말이 정말 잘 통했다며 속으로 '결혼을 한다면 이여자랑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함께 술을 먹은 후배도 아내에게 관심이 있어하는것 같아 고민하다가 다음날 술을 먹고 전화로 고백을 했는데 아내가 '알겠다'고 했는데 당시 만취해서 고백한 사실을 잊어버릴 것 같아 메로를 했고 정말로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고 그 메모를 발견하고 환호를 질렀다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였습니다. 

 

 

 

 

이적의 아내 정옥희씨는 1999년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 여자 은상 수상, 2000년 전국 대학생 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중국 광저우 시립발레단과 유니버셜 발레단 단원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적의 아내는 연애당시 발레를 그만두고 200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발게 되었는데 그때가 연애 4년차 였다고 합니다. 당시 장거리 연애로 국제 전화로 자주 이야기를 나줬고 나중에는 메신저와 인터넷 화상통화를 하였는데 그때 권태기도 없어서 유학을 안갔으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두사람은 이미 전부터 집안끼리는 서로 왕래를 하게 되어서 상견례도 따로 하지 않고 유학중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적의 아내는 현재 강연에도 서는 무용학 연구가로 활동한다며 방송을 통해 아내 자랑을 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적 딸바보, 둘째딸 아픔 공개>

이적은 두딸의 아빠로 2015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을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을 찍어 올리기도 할 만큼 딸바보임을 인증하기도 하였는데요. 당시 책을 만들게 된 계기가 딸이 별에 대한 그림책을 만들어 달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었습니다. 동화책의 제목은 <별과 혜성 이야기> 입니다.

 

집사부 일체에서도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평소 딸들과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어머니랑 얘기를 많이 했다. 어머니는 날 애들 대하듯이 하지 않고, 어떻게는 대답을 해주셨다. 날 큰아이 취급해주는 게 속으로 뿌듯했는데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적은 방송에서 두 딸 세인, 세아를 위해 만든 노래가 있다며 '나침반'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적은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다. 아이들도 알고 듣고 좋아해주더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8일에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기도 하였는데 이날 방송에서 첫째는 불행히도 성격도, 얼굴도 본인을 닮을 것 같다고 말하고 딸들이 아빠랑 똑같은 남자랑 결혼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현재로는 둘째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결혼을 안 하겠다고 한다"고 답하기도 하였습니다. 

미우새에게 이적은 아픈과거를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육아가 힘들게 느껴졌던 경험은 언제냐라는 질문에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좀 아팠다. 그래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애 각종 관을 꽂고 열흘 정도 치료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적은 "당시 둘째 딸의 체중이 거의 2.4kg까지 줄었다"며 "너무 마른 딸을 보며 가슴이 무너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둘째 딸이 아팠던 것이 다 해결됐고 굉장히 건강하다며 "잘 먹고, 잘 싼다. 옛날에는 둘째 딸을 위해 기도도 많이 했는데 우리가 뭔가 잘못했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었다"라고 당시의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천재성과 서울대입학비화>

이적은 중3때 어머니 생신을 깜빡하고 용돈을 다 써버려 선물 살 돈이 없어 궁여지책으로 즉석에서 쓴적이 있는데 이 시를 읽은 박완서가 어떻게 중3짜리 남학생이 엄마의 삶을 그리도 정확히 포착했냐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스물셋의 나이에 아프리카 소년 합창단이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가벼운 의도로 쓴 가사가 '거위의 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설가로서의 재능도 있어서 '지문사냥꾼'이라는 소설책도 냈으며 이는 마화책으로도 나왔고 '제불찰 씨 이야기'라는 에피소드는 극장판 애니로도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 세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당시 중간점검때 연습하고 있는 10cm와 하하의 곡과 스윗 소로우와 정준하의 곡을 희미하게 들었음에도 바로 코드를 따 내귀의 도청장치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이적은 JLPT 1급 자격증도 있는데 이는 2004년 일본에 처음 방문했는데 여행을 갈때마다 초밥도 못 시켜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일본어를 익히개 되었고 그 기간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고 유희열이 그의 천재성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 삼형제 모두 서울대 출신 - 

이적은 삼형제 중 둘째로 형제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적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동생 이동윤은PD는 서울대 졸업후 MBC에 드라마 연출자로 입사했으며 방영을 앞둔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연출자이기도 합니다. 

 

삼형제 모두의 서울대 입학의 배경에 대해 이적은 "어머니가 항상 공부하고 계셨다."라며 어머니가 늦은 나이였던 39살에 대학원에 진학하셨고 어머니의 공부하는 모습을 통해 영향을 받은것 같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 서울대 진학 계기 - 

이적은 음악을 하려고 대학을 안가려고 했었다며 "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께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당시 부모님께 내가 아는 전 세계 뮤지션 중에 대학 나온 사람이 없다. 여기서 지금 국,영,수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부모님 반대에 부딪혔고 이적은 "부모님이 진짜 자유방임형인데 그때는 강하게 주장하시더라"며 부모님이 일단 대학은 가고 그 후엔 네가 알아서 해라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2년 터울인 형이 서울대에 먼저 갔는데 서울대는 대단한 사람만이 가는 데인 줄 알았는데 내가 제일 하잘것없다고 여기는 형이 서울대 간 걸 보고 경쟁심이 생겼고 " 쟤도 가는데 나도 갈 수 있겠지" 싶어 가기로 한 후엔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작곡비하인드, 다행이다가 리메이크가 없는 이유>

이적은 작사를 빨리 하는 편이라며 이렇게 쓰자 하고 생각하면 10분 20분 안에 쓰는 가사가 항상 좋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적은 노래 가사는 책처럼 읽을 수 없고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며 그래서 그 순간 납득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좋은 가사가 갖고 있어야 할 힘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미우새에서 이적은 '다행이다'와 '하늘을 달리다'는 아내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달리다가 사랑 노래인지 잘 모르는데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라는 가사는 전화를 하면 핸드폰이 뜨거워지는데 그런 뜻을 담은 가사라고 하며 "마른 하늘을 달려서 그대에게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고 당시 아내를 생각하며 작곡했던 스토리를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다는 연애시절 멀리 유학중인 아내의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어 노래를 들려줬었는데 아내에게 어떤지 물어보자 '좋네'라고 대답해 무슨 AI랑 통화하는 느낌이었다며 아내한테 감동주기엔 실패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축가로 다시 불렀는데 당시 이적은 "만감이 교차했다. 정말 울컥했던 순간"이라면서 "울먹 거리면서 신부인 아내와 눈이 마주쳤는데 아내는 눈을 초롱초롱 뜨더라, 그 다음부터 나도 감정이 훅 내려가면서 음을 정확하게 냈다"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적의 많은 곡이 다른 가수들을 통해 다시 불러졌었지만 유독 다행이다만 없는 이유에 대해서 " 나의 여러곡들이 다시 불려지곤 하는데 모든 음원은 다 내라고 하지만, '다행이다'는 내 음원만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면서 "이적 버전만 있으면 좋겠다. 너무 개인적인 노래이고 같이 살고있는 사람에게 바친 곡이고 내 결혼식에도 불렀던 노래"라며 특별하게 간식하고픈 소중한 노래기 때문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적은 집사부일체에서 패닉에 앨범에 대해 공개하였는데요. 패닉이 올해로 데뷔25주년이라서 작곡을 했는데 '왼손잡이'25년 뒤의 느낌이라 김진표에세 랩을 같이 하자고 설득했고 타이틀 곡이 되었다며 신곡 '돌팔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노래 내용에 대해 "요즘은 의견이 본인과 다르면 없애버리지 않나, 누군가 묵살의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다면 나와 의견이 다를지라도 나는 그를 위해 싸우겠다는 의미"라고 살짝 공개했는데 모두 "정말 패닉이다"라며 반가워했습니다. 

오랜만에 패닉의 곡을 들을 수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해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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