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이보희, 이혜숙이 MBN 예능 '자연스럽게' 에 출연해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월 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에서는 메주를 다 만들고 저녁식사를 하는 전인화, 이보희, 이혜숙,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지상렬은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혜숙은 "우리가 친해진지 오래돼서 그렇다"고 했고, 전인화는 "여인천하 때 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인화는 "6개월에 한 번 전화를 했는데도 어제 한 것 같았다"며 "불편하게 대화한 적이 없었다. 모든 걸 나누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자"고 전했습니다. 

 

 

이보희 역시 이에 공감하며 "동생들이지만 어른스럽다. 그래서 의지했고, 많이 챙겨줬다. 동생이 아닌 친구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전인화 이보희 이혜숙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데요, 세 사람 중 여기서는 전인화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인화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전인화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전인화는 1965년 10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전인화 고향은 서울시 영등포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유동근과 아들 유지상, 딸 유서현이 있습니다. 전인화 키는 162cm, 몸무게 47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전인화 학력은 숭의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전인화는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와 사돈지간이며, 엄태웅의 딸 엄지온에게는 사실상 할머니뻘이 된다고 합니다. 엄태웅의 장인 장모가 유동근의 누나 매형이 되고 즉 유동근은 엄태웅의 처외삼촌 전인화는 처외숙모가 되는 셈입니다. 

 

 

또 전인화가 전인권과 남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이라고 합니다. 둘이 진짜 남매가 맞다면 출생지며 본관이며 다 일치해야 하지만 서로 전혀 다른데, 어떻게 둘이 남매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당연히 사촌 지간도 전혀 아니며 둘은 완벽한 남남이라고 합니다. 

 

 

 

 

 

-전인화 데뷔 및 활동 출연 작품 드라마 등

 

전인화는 CF 광고 모델로 첫 데뷔하였고, 이후 TV브라운관 시리즈 데뷔작은 초원에 뜨는 별로, 전인화 대표작으로는 초원에 뜨는 별, 여인 천하, 제 4공화국, 미워도 다시 한 번, 제빵왕 김탁구, 내 딸 금사월 등이 있습니다. 

 

 

 

전인화는 주로 왕비나 재벌가의 안주인 같은 화려한 역할을 도맡아 해왔는데요, 매우 출중한 연기력과 캐릭터 이해도를 보유하여 악역을 맡아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전인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편의 장희빈, 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제빵왕 김탁구의 서인숙과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인데요,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드라마라서, 임일래라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전인화는 주로 KBS에서 연기해왔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MBC 조선왕조오백년 인현왕후 편의 장희빈 역은 꽤 큰 모험이었다고 합니다. 주위의 우려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인화는 이 드라마를 통해 궁인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인화는 악녀 역도 잘 소화해내는 배우다 라는 평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인화는 여인천하 문정왕후 역할을 맡아 기품있고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있는 왕비의 역할을 잘 해내기도 했으며, 권력 다툼의 한 축을 이루면서도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은 캐릭터를 표현했습니다. 

 

 

 

 

 

전인화는 당시 문정왕후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2001년에는 한국시리즈 시구를 하기도 했는데요ㅡ 그 경기는 1이닝 최다 득점기록이 30분만에 깨지는 등의 기록이 나온 경기였다고 합니다. 

 

 

전인화는 의외로 안어울릴 것 같은 역할도 잘한다고 하는데요, 백년의 유산에서 술집 마담 양춘희 역을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전인화 남편 유동근 나이(차) 아들 딸

 

전인화는 1989년 9살 연상의 배우 유동근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셋 뿐인 연기대상 부부라고 하네요. 

 

 

 

 

 

전인화 남편 유동근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구요, 전인화와의 나이차이는 9살이 나는데요, 유동근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연기력으로 치면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연기자인데요, 특히 사극에서 왕 전문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계백에서부터 연개소문, 태조, 태종, 세조, 연산군, 흥선대원군 등 유동근을 연기한 왕은 수두룩한데요, 그 중에서도 용의 눈물에서 연기한 태종은 유동근에게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안겨준 한국사극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유동근이 지난 2002년 명서왕후의 흥선대원군 연기로 두 번째로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당시 SBS 연기대상은 여인천하의 전인화였다는 사실인데요, 지난 1989년 세간에 화제를 뿌리며 결혼식을 올렸던 스타 배우 부부가 한 해 나란히 남편은 왕으로, 아내는 왕비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유동근이 지금은 왕 전문 배우로 한국의 멜 깁슨으로 통할 만큼 한국의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지만, 1989년 전인화와 결혼할 당시만 해도 그 잘나가는 전인화가 왜 유동근과 결혼하는 것이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배우로서는 아내인 전인화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전인화 남편 유동근 결혼 스토리, 부부 금슬

 

전인화는 특히 연상인 유동근과의 로맨스로 유명한데요, 1987년 당시 촉망받던 신인이던 전인화는 KBS '함 사세요'라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었는데요, MBC 사극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 장희빈 역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연출은 사극의 대가 이병훈 감독이 맡았는데요 당시 전인화는 "아직 연기의 연자로 몰라 자신이 없다"면서 "장희빈 캐릭터는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이에 이병훈 감독은 "어떻게 신인이 건방지게 내 작품을 거절하냐"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감독의 말에 전인화는 결국 장희빈 역할을 수락하게 되었는데요, 이와 동시에 현재의 남편 유동근과의 인연도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전인화는 본의 아니게 사극에 투입되면서 사극 연기로 고민하고 있을 떄 선배 연기자인 김을동으로부터 사극 발성 및 연기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연기자로 유동근을 추천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유동근은 후배 전인화에게 한밤중에 냉면을 사오라고 시키는 등 제대로 군기 잡기를 빙자한 작업을 걸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전인화는 1989년 유동근과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연기 스승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유동근과 전인화는 처음에는 아무런 감정 없이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함꼐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이 둘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텄다고 하는데요, 이후 전인화는 "유동근이 내 첫사랑이었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에 대해 "항상 나의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해주는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라면서 "남편의 굵은 저음 목소리가 나의 귀에서 밤새 떠나지 않아 이게 신랑이구나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유동근과의 첫 키스는 전인화가 24세가 되던 어느 날이었는데요, 전인화는 "남편이 갑자기 뽀뽀를 했다"며서 "이렇게 시집을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뽀뽀 한 번에 결혼을 생각했다니 정말 첫사랑이었던 것 같네요. 

 

한번은 유동근과 통화를 하던 어느날, 25살의 전인화는 유동근에게 "결혼을 왜 해요?"라고 물었고, 유동근은 "그럼 결혼 안 하니?"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결혼은 자연스럽해야 하나 보다 라고 생각한 전인화는 그렇게 25살의 꽃다운 나이에 9살 연상인 유동근과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나서인지 이후에도 유동근은 전인화의 가치관에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요, 전인화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이 내 정신세계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까지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인화는 벌써 결혼 30년차가 넘었지만 여전히 금슬이 좋다고 하는데요, 유동근이 크리스마스 때문인건지 아내 응원 때문인지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내 부부금슬의 유혀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이에 전인화는 손하트로 서로의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전인화 미모, 화장품 광고 모델

 

전인화는 젊은 연예인들의 전유물인 화장품 광고모델로 20년 이상했는데요, 전인화는 특히 이 화장품 광고를 통해 '내 나이 45살'이라는 광고카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전인화가 나이가 있는지라 젊은 후배들한테 뒤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철저히 무시한 채, 동안의 외모로 화장품모델로 후배들과도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전인화의 미모는 드라마 상에서도 극중 인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데, 일례로 전설의 마녀에서도 전인화가 맡은 차영란 역을 미행하라는 마주란의 부하 심부름 센터 직원들도 굉장히 미인이라고 극찬할 정도라고 하네요.

 

-전인화 어린시절, 리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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