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은퇴 번복 및 과거 학교폭력 논란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다 홀로 집에' 특집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출연합니다. 쯔양은 지난해인 2020년 8월 뒷광고 의혹이 일어난 뒤 악플에 시달리며 은퇴를 선언했다가 3개월 만인 11월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대해"저는 방송 초반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한 잘못이며 사과드리겠다”며 “방송을 처음 시작한 뒤 짧은 기간 동안 유튜브 관련 지침에 대해 무지해 지키지 못했다. 좀 더 자세히 공부하지 않았던 제 잘못”이라고 뒷광고 관련해 일부 시인을 하고 사과를 했는데요.

 

 

 

 

은퇴를 선언할 당시 많은 유튜버들이 했던 것 처럼 논란이 생기면 자숙 기간을 거쳐 금방 돌아오는 사례들을 보면서 쯔양 역시 곧 돌아올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쯔양은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던 터라 3개월만의 복귀가 다소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은퇴번복과 관련해 논란이 된 가운데서도 쯔양은 복귀와 함께 건재함을 알렸는데요. 복귀하고 11월 수익은 약 1억 6200억에서 2억 820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서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 한달에 식비가 500 ~ 600만원 정도 나온다."며 밝혔습니다.

 

분식집 오픈과 가격 논란

쯔양은 최근 분식집 <정원분식>오픈을 앞두고 가격 논란에 휩싸여 또 한번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격논란에 관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해명 했습니다.

 

 

쯔양의 분식집 메뉴판에 따르면 떡볶이는 6500~9000원, 덮밥류는 1만 원, 사이드 메뉴는 7000~8000원,부대 떡볶이, 짬뽕 떡볶이, 모듬튀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칵테일 치킨에 음료 2잔으로 구성된 ‘쯔사장 세트’는 3만7000원 인데요.
언뜻 봐도 다소 높은 가격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쯔양은 떡볶이는 2인분으로 제공 되며, 중량은 타 업체에 비해 결코 적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접시 선택이 잘못된 것 같다며 그릇이 동그랗게 패여 있어 위에서 보면 양이 적어 보인다며 덧붙였는데요.

2인세트가 3만원대 인 부분과 관련해서는 먹어본 사람들은 2인 세트가 아니고 3~4인 세트라 하시더라며 좀 줄여서 2세트 같은 가격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게 운영과 관련해서는 팬분들도 볼 수 있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고 좋은 의미로 시작하게 됐다며 정말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 냈는데요.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많은 의견들을 듣고 조금 더 보완해서 만족을 줄 수 있는 쯔양만의 분식점이 만들어 지길 기대해 봅니다.

 

 

 

 

 

프로필

쯔양의 본명은 박정원 이며,1997년 4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25세 입니다. 2018년 데뷔한 먹방 크리에이터이며, 햄버거 20개, 곱창 23인분, 초밥 240개를 아무렇지 않게 먹으며 왠만한 남자 먹방 BJ를 능가하는 음식양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먹방여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구독자 304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창시절 학교를 1년 유급한 사실이 알려 지며, 학교폭력 가해자로 강제 전학을 갔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사실은 쯔양이 학교폭력 피해자여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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