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가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창, 양준혁,김광현 3인의 야구스타가 출연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심수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구선수 조인성과의 경기 중 언쟁
심수창은 2009년 8월 LG 트윈스 시절 선배 조인성과 한팀에서 투수와 포수로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언쟁을 벌이게 된 것입니다.
당시 두 사람은 조인성이 볼을 놓쳤던 것과 심수창이 제대로 힘껏 던지지 못한 것을 놓고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이 장면은 생중계 되었고, 많은 야구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경기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앞둔 3월 조인성이 심수창에게 헤드록을 걸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뭔가 어색한 기운을 감출수가 없었는데요.
이후 심수창은 넥센 히어로즈로, 조인성은 SK 와이번스로 떠나게 됐고, 화해를 한듯한 모습을 보였지만무언가 완벽한 화해를 한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투수와 타자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요.
이때 심수창이 조인성을 보고 옅은 미소를 지었고, 조인성은 타격자세를 잡다가 심수창을 보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들의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고 두 사람의 2009년의 앙금은 사라지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게 했습니다.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의 열애설
심수창은 롯데자이언츠에 있을 당시인 2014년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심수창은 185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미남 야구 선수 였는데요.배우 송승헌 닮은꼴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한 일화로 심수창이 우규민을 만나기위해 대만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송승헌으로 오해해 싸인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심수창은 심승헌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심수창이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을때 유소영도 일본으로 건너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는데요. 이에 양측에서는 두 사람이 평소 친분이 있는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프로필
심수창은 1981년 7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키185cm, 배명고를 거쳐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2004년 'LG 트윈스'로 입단했습니다.
현재 심수창은 2019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 후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심수창 결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심수창은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에 대해서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2021.09.06 - [연예 이슈] - 남진 과거 재혼 부인 강정연 및 설운도 인연
2021.09.08 - [연예 이슈] - 김창열 (김창렬) 아내 장채희 텐프로 유흥업소 루머
2021.09.20 - [연예 이슈] - 이연수 이상형 언급 및 결혼 계획. 우울증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