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부인 임채원 나이 아들

‘공부가 머니?’에 배우 최승경, 임채원 부부가 출연하여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준영이의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과거와 15년간의 짝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러브스토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경의 아내 임채원은 본명 임경옥으로 1972년 1월 12일생 48세이며, 167cm, 47kg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1년 MBC 드라마 ‘사랑의 뭐길래’의 출연 이순재와 김혜자의 막내딸이자 최민수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당시 ‘사랑의 뭐길래’의 시청률은 59.6%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꾸준하게 출연하며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7년 배우 최승경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채원 남편 최승경 ☆

최승경은 1971년 12월 27일 48세로 아내 임채원은 1972년 1월 12일생으로 1살 차이라고는 하지만 동갑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유재석과 콤비를 이루어 장려상을 수상 받으면서 데뷔하였으며 동기로는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유재석 등이 있습니다.

최승경은 이후 2000년대 초 연기자로 전업하였으며 꾸준하게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 중에 있으며 2007년 2월 배우 임채원과 결혼하였습니다.

최승경 임채원 결혼 ☆

최승경과 임채원은 2007년 2월 2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허니문 베이비로 같은 해 12월 25일 아들 준영 군을 낳았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계기는 최승경이 아내 임채원을 16년 동안 짝사랑하다 교제를 시작해 결혼하게 된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승경은 1992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나오는 임채원에게 첫눈에 반해 주위 사람들에게 '나 저 사람하고 결혼한다'라고 선포했다고 하는군요.

최승경은 2012년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결혼 성공스토리에 대해 밝히며 당시 모두들 '네가 어떻게 저 사람이랑 결혼하냐?'며 믿지 않았지만 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승경은 "임채원이 출연한다고 하면 감독님을 찾아가 나도 출연하겠다고 했다“ 라고 하며 결국 하와이에서 열린 골프행사에 임채원이 온다는 말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 후 숟가락 놓으려고 하면 티슈 놔주고 커피 마시러 가자고 했다"며 "친구하자고 하길래 내 휴대폰에 친구 1300명이 있는데 난 친구는 됐고 연인 하자고 했다“라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임채원은 '이러지 말라‘라고 하며 퇴짜를 맞았다고 하는군요. 이어 "한국에 가서 10번만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하루도 안 빼놓고 100일을 만났다"며 "100일 지나고 나서 결혼 안 할 거냐, 결혼할래요?'라고 물었더니 '네'라고 대답해 16년간의 짝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