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배우 서효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큰눈에 이국적인 마스크가 매력적은 서효림은 1985년 1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170cm의 큰 키를 자랑 하며, 학력은 인하 공업 전문 대학 비서과 입니다.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분이 오신다''잘했군 잘했어' '성균관 스캔들' '미녀 공심이''비켜라 운명아' '밥상 차리는 남자'등이 있습니다. 서효림은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밥은 먹고 다니냐>에함께 출연 하기도 했습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고부 관계가 되기전부터 작품과 예능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우정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김수미는 "처음 만나자마자 서효림이 몇 년간 연애하던 사람과 헤어진 아픔을 털어놓았고 나도 '죽지 못해 산다'라고 했다. 그렇게 친해졌다"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효림과 정명호씨는 2019년 12월 22일 백년 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되었습니다.
정명호씨는 올해 나이 45세이며 서효림보다 9세 많습니다.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그는 과거 아이스 하키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나팔꽃 F&B는 2018년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어머니인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회사입니다. 정명호씨는 회사를 운영하며 사기혐의로 피소 후 취소되기도 했는데요.
어머니인 배우 김수미의 초상권 등을 활용해 2년간 '김수미 다시팩' 등을 생산 유통 판매할 수 있는 독점 권한을 주겠다는 조건으로 한 업체 대표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손실을 일으켰다는 것이 고소 내용 인데요. 양측은 직접 만나 오해를 풀고 고소장을 접수한 업체측에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기도 했는데요. 서효림은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그녀는 최근 시어머니가 출연하고 있는 <밥은 먹고 다니냐>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꽃을 좋아하는 김수미를 위해 아침에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초콜릿을 선물해 김수미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서효림은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순산을 기원하며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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