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애 추락사고 남편 권오규 근황
가수 김지애 씨는 90년대 초 '얄미운 사람' 과 '몰래한 사랑' ‘물레야’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이도 한데요. 하지만 이러한 그녀에게 불행이 다가온 것은
당시 SBS 라디오를 진행하던 미국 시민권자 남편과 몰래한 사랑으로 결혼을 하면서부터 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1994년, 방송 관계자와 결혼을 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다시 시작했으나 당시 도레미레코드사 전속이던 김지애가 신곡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갑자기 미국 하와이 추락설이 나돌면서 가요계에 모습을 감추었고 당시 SBS라디오를진행하던 남편도 출연을 안하고 미국으로 다시 들어 갔었죠. 그 이후 김지애 씨는 끊임없이 불화설에 시달렸고 결혼생활 3년만인 지난 1997년에는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 추락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가요계 활동을 중단 하게 된는데요. 당시 김지애 씨는 다리와 골반, 턱에 큰 부상을 당했지만 사고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었고 당시 연예기자들의 추측보도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김지애는 “성격상 그럴 일도 없고, 날 아는 다른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살설을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결코 자살시도가 아니었다는 것 이었는데요. 데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994년에 방송인 권오규와 결혼을 했습니다.
추락사고 이후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김지애는 잠정 은퇴하였다가 2000년에 복귀하였지만 반응이 적어 잠깐 활동하다 그만두었고 7년 뒤 2008년에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그간의 심정을 밝히기도 했죠. 현재는 공식 활동은 하지 않고 여러 무대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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