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코치와 불륜? 최민정 김아랑 뒷담화 및 승부조작
1997년생 한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유부남 국가대표 코치와 불륜 관계에 있으며,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을 조롱하고, 심지어 승부조작까지 의심스러운 시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디스패치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심석희를 성폭행해 수감중인 조재범 코치는 지금 언급되는 유부남 불륜 코치가 아닙니다. 유부남 불륜 코치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심석희와 조재범 코치
어쨌거나 디스패치의 보도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평창올림픽 여자쇼트트랙 500m에서 최민정은 중국의 취준위 등과 함께 준준결승을 치렀는데요.
심석희는 해당 경기를 보면서 취준위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취준위 화이팅!!"이라고 하면서요.
심석희와 불륜관계인 코치는 "잘했다."면서 맞장구를 쳤다고 합니다.
좌측 심석희 가운데 최민정
최민정은 심석희의 저주에도 불구하고 500m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실격을 당하게 됩니다.
심석희는 최민정을 향해 "개XX 인성 나왔다." "인터뷰가 쓰레기" 등의 비하 표현을 쓰며 실격패를 당한 최민정을 저주하였습니다.
올림픽 3000미터 결승에서는 한국여자대표팀이 금메달을 땄는데요.
금메달을 딴 선수들과 감독(김선태)가 승리의 포옹을 하자 불륜 코치는 "선태는 아랑 민정이랑 사랑을 나누던데 성추행 아님?"이라면서 불륜남의 본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고..
심석희는 최민정 김아랑의 연기가 토가 나온다면서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아랑이 결승전에서 넘어진 것에대해서 "병신이다." "언플오진다" "관종짓"등의 표현이 오가기도 하였습니다.
김아랑이 넘어지면서 다른 선수와 접촉이 있었던 지점에 대해서는 "실격이 되었어야 하는데 금메달 딴 게 창피하다"면서 과연 한국선수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것은 "브래드버리"
브래드버리는 호주 출신 쇼트트랙 선수의 이름인데요.
브래드 버리
안현수 오노 등이 경쟁하던 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1000미터에서 중국의 리자쥔이 넘어지면서 안현수 오노를 모두 넘어뜨려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즉, 브래드버리 만들자는 것은 특정 선수를 넘어 뜨려서 다른 선수에게 메달을 몰아주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코치는 심석희의 1000미터 결승을 앞두고 "힘 남으면 브래드버리 만들자"면서 최민정을 넘어 뜨리자는 모의를 합니다.
기량측면에서 심석희가 메달을 딸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최민정을 넘어 뜨려 메달 따는 것을 방해할 의도가 있는 발언이었고.
실제로 실행에 옮긴 듯 합니다.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하는 최민정을 인코스에서 미는듯한 심석희
1000미터 결승에서 심석희는 자신을 추월하려는 최민정을 견제하는 척 하면서 최민정을 밀어 버리는데요.
최민정은 넘어져 버리고 심석희는 실격.
한국선수는 누구도 메달을 따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경기 뒤 즐거워하는 심석희의 모습은 사이코패스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빙상, 특히 쇼트트랙은 논란이 끝이 없습니다. 파벌 문제로 인한 불화설에 심석희 본인도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기도 하였죠.
즉,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뛰는 선수가 자국 선수를 브래드버리 해버리겠다는 발언 자체가 말도 안 되는 발언이며, 승부조작을 옹호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수라 불릴 자격이 없다는 것이죠.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서 심석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