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과거 아내 서모씨 이혼 사유 및 김우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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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은 1982년 6월 28일 생으로 38세이며 키 185cm, 모델 출신으로 2004년 드라마 '다섯 개의 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을 시작으로 '싸인'(2011) '샐러리맨 초한지'(2012)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 작품인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동상이몽2’,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도 출연해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어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연상의 아내 서 모씨와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지만 약 2년 만인 2016년 3월 이혼했으며 2017년 9월 1년 열애 끝에 10살 연하 김우림과 결혼했습니다.

 

 

정겨운은 김우림과의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 2’에 출연하여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전인 2017년 4월 열애 중임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으며 1년여의 열애 끝에 2017년 9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겨운(38세)의 아내 김우림(28세) 씨는 정겨운보다 10살 연하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당시 아내 김우림 씨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정겨운은 "제가 대학을 안 갔다. 캠퍼스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내 덕분에 학교도 돌아다니고 점심도 먹고 데이트를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아내 김우림에 대해 "아내가 동네(일산)에서 미모로 유명하다. 연애 초기에는 같이 다닐 때 날 쳐다볼까 봐 부담스러웠는데 전혀 날 안 보고 아내가 더 빛이 나서 아내를 본다"며 "동네에서는 '어떤 연예인과 정겨운 닮은 사람이 손잡고 다닌다'고 한다. 매니저가 된 느낌"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정겨운은 한 번의 이혼으로 아내 김우림과의 결혼은 쉽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김우림 씨는 "아빠는 오빠의 상황을 모르셨다. 조금 이기적인 마음일 수도 있는데 직업, 과거 다 없이 아빠가 이 사람을 몇 번만 봤으면 했다. 이름을 말 안 하고 만나셨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김우림 씨의 어머니는 "남편이 그날 아침에 운동하다가 예비사위인 정겨운의 이혼 뉴스를 봤다가 주저 않고 하루 종일 차 안에서 울었다고 하더라. 딸에게 만나지 말라고 하면 사랑하는 딸이 견딜 수 있을까 그게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우림 씨는 "아빠가 우는 걸 처음 봤다. 우는 것만으로도 '이 만남은 안 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가 그렇게 힘들면 '나는 오빠 안 만나도 된다'고 먼저 말을 했었다"며 김우림씨와 정겨운은 이별을 결심하기 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김우림 씨의 어머니는 “커튼을 치고 어두운 방에 틀어박혀 있는데 이혼이 죄는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하며 결국 김우림 씨의 부모님은 딸의 행복을 응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앞서 정겨운은 2014년 4월 3년간의 열애 끝에 1살 연상인 일반인 여성 서 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정겨운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전 아내에게 편지를 전하며 "당신과 결혼한 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다. 죽어서도 사랑하겠다"고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년 결혼 끝에 이혼 소송 소식을 전했으며 당시 정겨운은 전 부인과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고 밝혔으며 위자료 없이 일반적인 재산분할 방식에 따라 자신 명의의 아파트 가액 절반을 아내에게 주기로 합의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정겨운은 김우림 씨와 재혼 후 ‘동상이몽’ 스페셜 MC로 출연한 후 “의외로 저한테 관심이 많았다. 또 악플도 많았다"라며 그는 "아예 다 밝히고 나와 보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배우 정겨운은 한 번의 아픔을 뒤로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 더욱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배우로서의 모습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는 최근 영종도로 이사,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라고 하며 이어 영종도 을왕리에 카페 '림'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70번길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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