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동생 조지환 무능력 논란 및 아들 딸 차별
오늘 방송하는 오은영 리포트 에는
결혼 8년 차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출연합니다 부부는 앞선 녹화에서
기름값 5만원이 없어 지인에게
돈을 빌릴 만큼 심각한
생활고를 고백했는데요
생활고의 직접 원인은 와이프 박혜민의
퇴사 때문이죠 수입이 불안정한
남편을 대신해 7년간 생계를
책임져온 혜민은 최근 평생 꿈이었던
쇼호스트에 도전하며
직장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물건을 3개밖에 판매하지 못하는 등
가사에 큰 도움이 못되고 있죠
조지환이 최근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수입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조혜련 남동생 조지환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살입니다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2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죠
그러나 배우로서 성공을 못해
어려운 생활고를 겪어야 했는데요
이에 시어머니 최복순 씨는
자녀들에게 막내 아들이 지금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있으니
너희가 돈을 걷어서 가게를
차려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조혜련은 1남 7녀 중 다섯째로
막내아들 지환은 외동 아들입니다
그녀의 어머니 최복순 씨는
앞선 방송들에서도 역사 깊은
아들 차별을 보여줬는데요
며느리인 박혜민이
우리 아들 만나서 행복한 줄
알라는 말도 자주 하고 집에 와
워낙 잔소리가 심해 시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혜련이 방송에 나와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녀의 어린 시절은
굉장히 가난했다고 합니다
딸부잣집 다섯째로 태어난 날
그녀가 딸이라는 사실에
할머니도 울었고 엄마도 울었다고 하죠
몸 약하고 무능한 아버지 대신에
모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조혜련 엄마 곁에서 그녀는 늘
농사와 채소 장사를 도와줬죠
그러나 그 힘든 농사일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이 바로
남녀차별이었다고 합니다
딸들이 힘들게 밭에 나가서
논을 갈고 있을 때 막내 지환은
노란 유치원 모자를 쓰고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있었고
딸들이 바가지를 뒤집어 쓰고
머리를 자를 때 아들은
멋진 미용실 의자에 앉아
머리를 잘랐다고 하죠 그래서
어린 마음에도 그 놈의 고추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며
그때마다 그놈의 아들보다
훨씬 나은 딸이 돼서
여보란 듯 복수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죽도록 공부가 하고 싶었던 그녀는
힘든 일상 속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으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가야 할 때
엄마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이유는 조혜련 남동생 지환을 위해
돈을 벌어오기 바라는 엄마 때문이었죠
결국 그때부터 그녀는 모든 공부를
자신의 힘으로 해나갈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우선 무능력한 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지던 혜민 씨가
간호사를 그만 두면서
조지환 박혜민 부부 에게
경제적인 문제가 생기자
부부 관계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둘은 서로에게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줬는데요 혜민은
배우 일에 열정이 식은 남편에게
"(배우로서) 메리트가 없다"고
말했고 지환은 열심히
꿈을 향해 전진하는 아내에게
"아주 잘 못 뛰는 경주마 같다"고
공격했습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 대화
유형 검사 결과 이혼에 가까워지는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네 가지 요인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부부 결혼 만족도 검사 결과 역시
결혼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불만족 수준이 '심각한 문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혜민 시어머니 와의 고부 갈등도
부부 관계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다시 간호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쇼호스트로 희망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죠 이에 혜민은
"남편은 10년을 넘게 배우 일에
도전했는데 나는 왜 1~2년도
안 되는 거냐"며 오열했는데요
이에 오은영 박사는 고부갈등의 경우
다자간의 문제라 해결이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조혜련 남동생
지환의 대화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콕 집어 조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역대 최초로
"못하겠다"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거부해 스튜디오 전체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예고부터 난리가 났죠
한편 과거 방송도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동치미 영상에서는
조지환 박혜민 집에
조혜련 엄마 최복순 씨가 갑자기
방문해 집을 너무 더럽게 해놨다며
며느리를 닥달하는 장면이 나왔죠
이어 아들이 7kg이 빠졌다며
며느리가 나가서 있어서 그렇다
마누라를 제대로 만났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라고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여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척추관절센터 수술실에서
마취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혜민 씨는 일을 하고 돌아와서
집에 와 있는 시어머니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해야
했죠 또한 남편 굶겼냐고
잔소리를 하며 박혜민 시어머니 께서는
너는 클 때 뭐하고 컸냐
간호사 공부만 하고 컸냐
너희 엄마가 너무 가정교육을
안 키셨다고 막말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조혜련 남동생 지환은
아내에게 문제가 있다며
엄마를 부추겨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죠 결국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와이프 혜민은 집안을
청소했고 그 사이 지환은 엄마의
무릎을 베고 누워 tv를 봤습니다
이 상황을 도와주기 위해
온 누나 혜련이 혜민이가 몸도
약한데 새벽 6시에 수술방에서
일하고 오는데 집안 살림까지
책임져야 하냐며 올케를 두둔했죠
그러자 조지환 엄마 최복순 씨는
차라리 직장을 그만뒀으면 좋겠다며
산 입에 거미줄 안 친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오늘 방송에서도 분노를 자아낼
예정으로 보입니다
45살인데도 아직도 조지환 엄마 카드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 대체
저렇게 아들을 무능력하게 만든 게
누구인지 박혜민 시어머니 께서
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생각할수록 답답한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