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집단 성폭행 카톡 내용 및 뒷이야기

[ 최종훈 단톡방 집단 성폭행 정황 확보 논란 정리 ]

 

 

 

 

잊혀질만 하면 나오는 정준영단톡 방 사건이 또 터졌다.

최종훈을 포함한 여럿 사람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여성이 등장했다.

현재 최종훈은 그날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것은 맞지만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

문제는 성관계를 가졌었냐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연인끼리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클럽에서 원나잍? 할수 있다! 서로 마음이 맞아서 했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들이 화두에 오르는 것은 성에 대한 정체성이 미성숙하고 범죄를 범죄인지 모르는데서 불거지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단톡방에 유포된 음성파일과 사진 그리고 그들이 나눈 대화 등을 통해 자신이 정준영의 카톡 속 사람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변호사와 협의 끝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한다.

피해여성은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외 여러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기억을 잃었는데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땐 옷이 다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고 심지어 옆에 있던 최종훈외 다른 이들의 속옷을 찾아봐라 또 성관계를 갖자고 하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놀라서 그대로 객실을 빠져 나왔었는데 최근 단톡방이 공개된 후 자신의 일도 있을 것 같아 진상 파악에 나선 피해자는 "술을 마신 후 정신을 잃었었는데 그 뒤로 어떠한 기억도 나지 않았다며 그 당시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어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만 했다며 그런 일이 있은 후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차례로 아무렇지 않은듯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피해자는 정준영의 단톡방 사건이 터진 후 그날의 그 멤버들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의 몰카도 찍었냐고 물었었는데 그들은 아니라고 믿어 달라고 했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은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정준영 단톡방 자신의 영상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버닝썬사태에서부터 정준영 몰카사건까지 사회가 너무 어둡게 돌아간다.

어느날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어느 교수의 인터뷰를 듣고는 완전 공감을 했던 기억이 난다.

남자 아이들은 청소년시기가 되어 성적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때의 아이들은 야한 사진을 돌려보고 흔히 말하는 야동을 돌려보기도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수위가 좀 더 높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는 친구가 영웅대접을 받기도 한다. 그게 일반적인 청소년시기 남자아이들의 성장과정이다.

그러나 정준영 사건이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는 것은!!

그렇게 청소년시기에 돌려보던 야동을 성인이 되어 제대로 된 성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어 그런 행동을 멈추어야 하고 성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는데 정준영 무리는 청소년기에 하던 행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고 성인이 되어 다른 사람의 몸을 몰래 촬영하는 것이 범죄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것이다.

 

단지 단체카톡방에 올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내가 몇 명의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으스댐과 자랑거리를 만들기 위해 영상을 찍고 그것을 올려 영웅화 되려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사랑하는 여성과의 잠자리가 아닌 아무 여성과의 잠자리를 쉽게 생각하고 여성을 성의 노리개로만 생각하는 이들에게 법의 잣대는 왜이리도 물컹한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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