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부인(아내) 결혼 이혼위기 이유

최근 최철호가 특종세상 현장르포를 통하여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후배 폭행사건과 사업실패 등으로 일용직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한 때 주연배우급으로 활약을 하던 최철호의 다른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뭉클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최철호는 여자 후배 폭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루면서 방송에 재기를 했지만 그 이후 일이 조금씩 끊기고 사업까지 실패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최철호 프로필

최철호 나이는 1970년 3월 20일생입니다. 최철호 학력은 대일외국어 고등학교 성결신한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최철호 데뷔는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최철호는 2002년 야인시대 신마적역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천추태후, 대조영 등 사극을 중심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날카로운 외모 때문에 악역이나 장군 역을 잘 소화해내기도 했지요.

 

 

 

 

 

최철호가 배우로 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대일외고 재학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갑작스럽게 부도가 나면서 대학 진학이 여의치 않게 되지 어지러운 마음에 소극장으로 달려가 연극을 보고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연극배우로 시작한 최철호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훗날 주연 배우로까지 성장을 하게 되지요.

 

 

 

 

 

최철호 부인(아내) 김혜숙

최철호 아내 김혜숙 나이는 최철호보다 12살 연하입니다. 최철호 부인은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미 출신에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경험이 있으며 당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처음 만나게 되지요.

 

<젊은 친구들 모임이라고 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나갔는데 그중 아내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복스러운 얼굴 생김새하며 요즘 어린 친구 같지 않게 생각도 깊고 진솔해 보였어요. 미인대회 출신에 모델이라고 해서 허영심이 많고 화려할 줄 알았는데 정반대의 성격이라 더 호감이 갔어요>

 

 

 

 

 

두 사람은 열애 약 9개월만인 200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두 사람이 나이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아내 김혜숙 집안에서 처음에는 결혼을 반대했지요.

 

<당시 친한 선배가 예비 장인 장모를 만나는 자리에서는 세 가지만 잘 지키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잘 먹기, 여자친구 칭찬 많이 하기, 잘 웃기, 선배의 조언 덕분에 바로 결혼 승낙을 받았어요>

 

 

최철호 폭행사건 이혼 위기 이유

최철호는 2010년 후배 여성 연기자 지망생 폭행 사건이 있습니다. 이는 최철호가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요. 이것이 최철호의 연기 인생의 위기를 주었던 결정적인 사건입니다.

 

 

 

 

사건이 발생되었을 때 최철호는 <나는 여성을 때린 적이 없다. 억울하다>는 입장으로 폭행 혐의를 극구 부인하다가 당시 장면이 찍힌 CCTV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게 됩니다.

 

<무명 생활이 길었는데 폭행 사실로 얻은 인기가 날아갈까 두려워 생각할 겨를 없이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 나도 그 폭행 동영상을 봤는데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꼴불견이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보통 때라면 웃어 넘길 수 있는 이야기였는데 당시 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황인데다가 취하기까지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최철호는 술 때문에 여러 차례 실수를 하곤 했다고 하는데요. <저와 가깝게 지내는 분들을 다 알고 있는 일인데 예전부터 술을 마시면 실수가 잦아 지난 2년 동안 술을 끊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인데 술만 마시면 폭발하곤 했거든요. 술을 마시지 않는 동안은 좋았습니다. 일도 잘 풀리고 난생 처음으로 인기도 얻으며 그전에 누리지 못했던 기쁨을 누렸죠>

 

 

<힘들다는 이유로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한게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무엇보다 자식 걱정만 하는 부모님 그리고 이번 일을 가장 가슴아파하는 아내와 아들 앞으로 태어날 둘째에게 굉장히 미안합니다. 제 한 순간의 잘못으로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쥐구멍이라고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과거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주사가 심해 이혼 당할 뻔했어요. 결국 아내가 집을 나가 처갓집으로 가고 진짜 이혼까지 할 뻔했는데 아내를 찾아가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한 번에 술을 끊었죠. 지금은 술 때문에 속도 안 썩이고 일도 잘 돼 아내가 너무 행복해해요>

 

 

 

 

 

최철호는 2014년에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되는데요. 경찰서 난동 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예계 복귀 2년 만에 또 경찰에 입건되는 사건이었지요. 

 

최철호가 안타까운 것은 모든 사건의 원인이 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술로 인하여 논란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 최철호는 그러지 못했던 것 같네요.

 

 

 

 

최철호는 이 사건으로 또 다시 논란이 되면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실패를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일용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최철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현재는 일용직과 파트 타임 알바를 다니며 재기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철호가 다시 연예계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술을 끓고 배우 활동만 열심히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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