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희가 출연해 주목 받으며 화제다.
12월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정덕희 편승엽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눈 건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정덕희가 백내장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MC 박찬민은 정덕희에게
"눈 건강은 괜찮은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덕희는 "사실 2년 전에 백내장을 진단받았다.
근데 수술을 안 하고 버티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잘 안 보여서 사람들이 다 예뻐 보인다"며
"눈 시력이 한쪽은 0.8, 그리고 또 한쪽은 0.5"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그가 백내장 수술을 미루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고 정덕희는
"사실 좋은 시기에 해야 해서
그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제가 시 낭송을 사람들한테 자주 하는데
그때 안구가 건조해서 눈물을 많이 흘린다.
근데 사람들은 제가 소녀처럼 감성이
풍부해서 그런 줄 안다"고 말해 큰웃음을 주었다.
행복전도사라 불리던 정덕희는 신정아 사건으로 인해
몰아닥친 학력위조 사건으로 타격을 받았던 인물이다.
방송에 나와 한번도 대학을 나왔다고 한적이 없다고
해명 했지만 여러 의혹들과 석연치 않은 행동으로
그녀의 해명이 진실인지 아직까지도 많은 의구심이 있다.
또 정씨는 1997년 경인여전(현 경인여대)에서
교양 과목을 강의한 적이 있었다.
경인여대측은 정씨가 시간강사로 강의를 한 적은 있으나
교수로 임용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정씨는 자신의 경력에
‘경인여대 교수’라고 기재했다.
경인여대에서 발급한 출강증명서의
‘겸임’ 표시를 겸임 교수로 알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정씨는 두 가지 오류를 범했다.
교수 임용과 관련해 어떠한 절차도 없었는데도
교수로 알았다는 것이다.
또 자신의 홈페이지를 포함해 대외 프로필에
‘시간강사’가 아닌 정규 교수를 의미하는
‘교수’로 표기했다는 점이다.
진실 여부를 떠나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슬그머니 복귀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정덕희는
KBS ‘아침마당 특강’, ‘진품명품’,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또한 정덕희는 저서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정덕희의 설(設), 수다, Talk’ 등을 내며 작가 및 시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편승엽은
"찬찬찬 이후로 신곡이 여러 번 나왔는데
이런저런 안 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활동을 접었다.
근데 이번 앨범은 발표도 아직 안 했는데
노래 교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유튜브 조회수가 80만 정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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