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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최명길 부부. 폐 한쪽 제거 및 폐암 악화 루머
TV에 출연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폐암 4기를 극복한 김한길-최명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한길은 "다시 잘 살기 시작한 길길이 부부의 김한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한길은 "잘 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김한길이 아직 살고 있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했다. 최명길의 남편 김한길은 현재 폐암 투병 중이다. 지난해에는 2주 동안 의식불명 상태였다. 이에 김한길은 "중환자실에 3주 있었다"면서 "정신이 드니까 몸에 근육이 다 없어져서 고개도 똑바로 못 들었다"고 했다. “이제 작은 행복들을 찾아서 가족과 함께 만끽하고 싶다. 새로운 인생을 배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길은 폐암 투병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로 가족을 꼽았다...
2022. 1. 26.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