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부인 민경선 과거 결별 사유 및 재회

김완기 아내 민경선 나이 재회

 

개그맨이자 배우인 김완기가 아내 민경선 씨와 함께 ‘애로부부 – 속 터뷰’에 출연하여 부부간의 속 얘기를 털어놓았는데요.

 

결혼 14년째를 맞는 동갑내기 부부로 아내 민경선 씨는 “남편이 정말 강한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이상해졌어요”라며 조금 달라진 남편 김완기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남편 김완기는 방송에서도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는 모습으로 '여린 마음'을 드러냈고, 자신이 ‘불멍’에 자주 빠지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완기와 민경선 부부는 결혼 14년 차 커플이며 1979년생으로 나이 42세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1998년 김완기는 대학교 1학년때 MT에서 아내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 대한 기억을 "처음 아내를 봤는데 주위가 까매지고 그 사람만 딱 보이더라"라고 회상하며 김완기는 공주영상대학 방송기술과 1학년, 아내 민경선 씨는 코디네이션과의 1학년으로 곧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첫사랑이었던 아내 민경선 씨와 5개월여 교제를 했지만 이내 결별하게 되었고 8년간의 헤어짐 이후 2006년 여름부터 재회하게 되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계기는 김완기가 이별 후 군에 입대, 민경선 씨를 잊지 못하고 가끔씩 연락을 하다가 2006년 여름 사랑을 고백하고 다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나에게 처음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이다. 이해심이 깊고 내가 힘들어 할 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존재”라고 아내 민경선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완기와 민경선 씨는 재회 후 1년여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2월 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8년 9월 8일 첫 딸 다은 양을 얻었으며, 2009년 11월 5일 아들을 얻었습니다.

 

 

 

개그맨 김완기 ☆

 

개그맨 김완기는 1979년 9월 19일생으로 나이 42세이며, 2003년 KBS 2TV ‘폭소클럽’을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 MBC로 자리를 옮겨 2004년 MBC 공채 14기에 합격한 뒤 동기 전환규와 함께 코미디 하우스를 통해 MBC 코미디에 데뷔했습니다.

 

김완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신문 배달을 했고, 중학교 때는 30만 원으로 군고구마 통을 사서 직접 군고구마 장사도 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때는 노래방 점원, 가라오케 웨이터 등 여러 알바를 섭렵했으며 공주영상대학교에서 과 수석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이후 MBC ‘논스톱' FD로 시작해 신인상과 두 번의 우수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우수상,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완기는 KBS, MBC, SBS, tvN 등의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발하게 활동을 했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개그뿐 아니라 무술 유단자에 아크로바틱에도 능하다고 하는군요.

 

 

 

‘애로 부부 – 속 터뷰’에 출연하여 아내 민경선 씨는 “쇼윈도 부부에 합류해야 할 것 같다”라고 고민을 토로, 조금은 바뀐 남편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부부가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서로 알지 못하는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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