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 과거 우울증 및 근황 화제

 

조폭마누라의 룸살롱 아가씨 역 / 노출여배우 이미지 인한 우울증 / 채중 증가와 감량의 반복 / 머슬퀸으로 새로운인생

 

배우 최은주가 2020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부문 최고 영예 그랑프리 수상을 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거 단역 배우 최은주의 모습에서 운동을 시작한 계기까지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은주는 1979년 2월 22일 생으로 만 41세이며 학력으로는 상명여자고등학교,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최은주는 1996년 존슨앤드존스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1999년 11월 29일부터 방영한 MBC 드라마 ‘허준’에서 허준 아들을 좋아하는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첫 번째 영화 '조폭마누라'에 단역으로 출연, 파격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으게 되지만 이 역할로 인해 벗어날 수 없는 이미지로 우울증이 생기고 불어날 체중 때문에 원치 않은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조폭마누라'에 출연할 당시 그녀 나이는 23세로 주변의 시선을 감당하기 어려웠었나 봅니다.

 

그녀는 그때의 심경을 "집 밖에도 못 나가겠더라. 사람들이 괜히 손가락질 할 것 같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

다.

 

배우 최은주의 과거 영화속 캐릭터 ☆

 

 

 

 

 

[2001 .09.28 개봉 영화 ‘조폭마누라’ 에서 룸살롱 아가씨 역]

 

영화 ‘조폭마누라’ 속 캐릭터로 인해 술집 종업원 역할 섭외 1순위로 각인되기까지 했으니 힘들 법도 했을 것 같습니다.

 

 

 

 

 

2002 .08.23 개봉 영화 [패밀리] / 2002 .10.11 개봉 영화 [마법의 성]

 

 

2003 .03.14 개봉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윤.락.가 여성 앵두 역 

2003 .09.05 개봉 영화 [조폭마누라 2] 우정 출연

 

2005 .05.20 개봉 영화 [연애술사] 우정 출연

2005 .09.07 개봉 영화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특별출연 - 다방 레.지

 

영화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는데요.

 

그런 그녀가 KBS1 드라마 '순옥이'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KBS1 2006.11.06. ~ 2007.04.28. 150부작 / 명랑 쾌활 발랄한 남기순역]

 

2012년까지 드라마 '마녀유희', '미워도 좋아' 2009전설의 고향' 영화로는 '달콤한 거짓말', ' 네버엔딩 스토리'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사업 실패와 아버지 위암 선고 ☆

 

최은주는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당시 자신의 이름은 내 건 쇼핑몰이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질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직원들 월급과 업체에 물건값도 미지급된 상태에서 동업자는 돌연 잠수를 탔다고 합니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한 최은주는 자신에게 사기 사건을 저지른 동업자였던 사람이 신내림을 받아 강남에 점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후 아버지의 위암 선고 소식을 듣게 되면서 집안의 가장 역할까지 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할 수 있는 건 여기저기 전화해서 도와달라는 것 밖에 없었다"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머슬마니아 ☆

 

최은주는 2012년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출연이 예정됐던 영화가 잘 안되자 나태하게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예전에도 우울증으로 불어난 살은 힘들게 다시 뺐지만 나태해진 생활로 다시 찌기를 반복하면서 살 뺀다고 약을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은주는 "잠을 못 자 수면제를 먹었는데 부작용이 왔고 술에 의존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망가졌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당시 양치승 관장이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라고 하며 양치승 관장의 권유로 머슬마니아 대회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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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잡고 운동을 시작하며 그녀는 “관장님이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라고 말하며 양치승 트레이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 운동 방법 ☆

 

첫 한 달은 운동을 하면서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었다고 하는데요. 두 번째 달부터 세 끼 중에 저녁만 계란을 먹었고, 이어 아침, 점심을 계란, 보름 정도 후 아침만 편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을 줄였다고 합니다.

 

대회 한 달 남겼을 때는 계란, 바나나, 견과류, 고구마, 미네랄 비타민으로 식단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운동방법은 아침과 저녁, 하루에 두 번 2~3시간씩 운동하며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관리를 하며 준비를 했고 2018년 4월 맥스큐 머슬 마니아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세계 대회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이후 2018년 6월 태국에서 열린 보디빌딩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비키니 엔젤 1위, 런웨이 1위, 스포츠 모델 2위, 비키니 프로 3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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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와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낸 그녀인데요. 몸과 마음이 건강한 그녀의 모습이 더욱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 다.

 

그녀의 도전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2020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최은주는 “목숨 걸고 도전했다”라고 할정도로 피나는 노력을 한 것을 알수 있었는데요.

 

최은주는 몸무게 44.7kg에 골격근량 23.5kg이라고 합니다. 체지방 무게 2.3kg, 체지방률 5.2%의 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신체에 체지방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최은주는 이번 대회를 2주 앞두고는 계란 흰 자만 먹었으며 대회 5일 전부터는 거의 단수나 마찬가지 상황에서 공복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고된 자신과의 싸움에서 멋지게 승리한 그녀가 정말 멋있어 보이는데요. 힘든 슬럼프를 새로운 도전에 맞서 건강하게 이겨낸 그녀이기에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배우로서도 피트니스 선수로서도 마음먹으면 끝을 보는 그녀이기에 어떤 모습이더라도 믿고 그녀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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