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 과거 학창 시절 잦은 전학으로 친구들이 많지 않아, 그녀는 연예인보다 예술인이 꿈, 탤런트 이엘리야의 다재다능한 능력, 수석 입학
배우 이엘리야가 드라마 '모범 형사'에서 정한일보 인천지역 기자 진서경 역으로 돌아왔는데요. 그동안 '미스 함무라비'와 '보좌관'을 통해 그녀만의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 '모범형사'의 기자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이엘리야에 과거와 학창 시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이엘리야는 1990년 2월 19일생으로 30세이며, 학력은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과 를 졸업했습니다. 특히 2008년도 계명대 전국 청소년 뮤지컬 연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배우 이엘리야는 개성 있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배우인데요. 그녀의 이름은 본명으로 성경에서 나온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어떤 권력이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믿음과 신념으로 당당히 맞서 신앙과 민족의 정체성을 지킨 리더로서 성경구약을 대표하는 선지자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이엘리야는 2012년 졸업 무렵 뮤지컬 ‘영웅’에 출연하였으며, 2013년 커피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2013년 tvN 개국 7주년 기획 드라마 ‘빠스껫 볼’로 본격적인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2009년 KBS ‘도전황금사다리’에 서울예대 퀸카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싫다' 뮤직비디오]
배우 이엘리야 과거 학창 시절 ☆
배우 이엘리야는 어린 시절 부모님 손에 이끌려 KBS 합창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후 성악, 발레, 걸스힙합, 팝핀댄스, 로킹, 한국무용, 태권도를 배우게 됩니다.
이엘이야는 일반고등학교를 다니다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연극영화과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전학 간 이유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만 하는 친구들하고 격차가 늘어나게 되면서 ‘차라리 예고를 가서 이쪽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고2 때 교회에서 뮤지컬을 했는데, 해보니 춤과 노래 둘 다 포기하기 싫더라고요. 고등학생 때에는 그래서 실용음악을 배웠어요“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뮤지컬을 하고 싶어 연기과를 지망, 노래와 무용은 어릴 때부터 했지만 연기는 배운 적이 없어 연기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렇게 부모님 몰래 원서를 쓰고 3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엘리야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입시 준비를 시작해 몇 개월 만에 서울예대 연기과에 수석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저는 비록 연기는 늦게 시작했지만 춤과 노래를 해왔던 게 있어서 잘 할 수 있었어요. 운이 좋았고, 간절함도 컸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이엘리야의 과거 대학시절 / 원래 꿈은 ☆
연기보다는 노래에 대한 애정이 컸던 그녀는 그렇게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대학에 입학, 대학에 가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대학시절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타입은 아니었으며 술도 잘 마시지 못해 학창 시절의 추억도 많이 없다고 하네요.
이엘리야는 자신의 꿈을 위해 ‘집-연습실-도서관’의 반복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학교에서는 여신으로 유명했고 기획사에서 러브콜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광고 쪽에서 연락이 많이 왔지만 학업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뮤지컬 ‘영웅’에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드라마로 데뷔하게 됩니다.
[2014년 '참 좋은 시절' 김마리 역]
[2015년 '돌아온 황금복' 백예령 역]
그렇게 데뷔작이었던 2013년 드라마 ‘빠스껫 볼’의 주연을 시작으로 2014년 ‘참 좋은 시절’, 2015년 ‘돌아온 황금복’까지 연기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연기를 하는 동안 즐거웠던 시기가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요. 늘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연기를 즐겁게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15년 ‘돌아온 황금복’을 끝으로 한동안 드라마에서 그녀를 보지 못하게 되는데요. 2017년 KBS2드라마‘쌈, 마이웨이’의 박혜란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엘리야는 ‘쌈, 마이웨이’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는군요.
[2017년 '쌈, 마이웨이' 박혜란 역]
이후 연기에 대한 ‘터닝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 2018년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냉철하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을 멋지게 표현해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2018년 후반부터 방영되었던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미스 함무바리’의 이도연과는 완벽하게 다른 악역 ‘민유라’를 완벽하게 연기해주며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18년 '미스 함무라비' 이도연 역]
[2018~2019년 '황후의 품격' 민유라 역]
2019년에는 드라마 ‘보좌관’에서 6급 비서 ‘윤혜원’역을 연기해 주었으며 특히 과감하게 ‘노메이크업’으로 연기, 국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녀는 ‘보좌관’을 통해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면서 “연기라는 배우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라고 인터뷰했는데요.
연예계보다는 무대를 원했던 그녀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성장하고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연기를 통해 보여주게 된 것 같습니다.
2020년 7월 6일부터 방송되는 ‘모범 형사’에서도 사회부 기자 ‘진서경’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는데요.
최선을 다해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지금의 그녀의 모습이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열심히 달려온 학창 시절의 이엘리야 모습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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