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 강타 스캔들 및 이혼 사유

<오정연 나이 과거, 카페 체리블리, 전남편 서장훈 이혼사유, 아나운서 프리선언이유, 강타스캔들사건>

- 오정연 카페 체리블리 -

17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카페를 창업한 자영업 보스 프리랜서 방송인 오정연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별명이 '육식동물'이라며 현주엽에게 "입 안이 몇 평이예요?"라고 묻는 질문에 현주엽이 "실평수 알려드려요."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치며 입담 케미를 뽑낸다고 합니다. 또한 아나운서 입사 동기 전현무의 갑작스러운 내러이션 요청에 순발력 넘치는 애드립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오정연은 현재 운영중인 카페 체리블리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존폐를 고려하고 있다고 고백해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양치승, 송훈과 함께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2018년 10월에 대학교때부터 하고 싶었던 카페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마포구에 위한 10평 남짓한 카페였는데 처음 면접을 보러갔을 당시 화장도 안하고 옷도 캐주얼하게 입고가서 사장님이 오정연을 몰라봤다고 합니다. 

카페 창업을 위해 시작한 알바는 아니였는데 알바를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되었을때 사장님이 카페를 인수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5년정도 운영했던 일하다보니 정이 들어 다른용도로 바뀌는 것보다 인수해서 그 모습이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 인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2019년 5월 개업하였는데 오픈빨이 딱 3개월 갔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카페 오픈이 초반 라디오에 출연당시 한 달 수입에 대해 생각보다 잘 번다며 최근 10일 중 제일 잘 나온 날은 100만원 이상 수입이 났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작년 코로나 이전 '해피투게더4'에 출연당시 아나운서 시절과 운영의 수입차이에 대해 "전체 매출로 따지면 아나운서 때보다 카페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정연 역시 코로나 여파를 피해갈수 없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자 결국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휴업을 한다고 SNS통해 알렸습니다. 이후 영업을 다시 시작했으나 코로나가 또다시 심각해 지자 11월 29일 SNS를 통해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라며 영엉중단을 알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카페안에서 취식이 금지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카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정연 역시 이로인해 카페존폐위기를 겪고 있음을 호소했는데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싹 사라져서 모두가 웃는 날이 오길 바라며 모두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오정연 나이 과거 -

오정연은 1983년생으로 39세 입니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여자스키부 출신으로 김태희, 이하늬와 같이 서울대학교 얼짱으로 유명했습니다. 아나운서 입사 전 2003년 '도브'CF로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에 합격하여 2006년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32기로 입사했습니다. KBS 간판 아나운서로 8년동안 데일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동시에 다수의 위클리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중계방송 캐스터와 예능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스타골든벨를 통해 인기절정의 아나운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KBS 32기 아나운서 4명이 차례대로 프리선언을 하였고 오정연 역시 2015년 1월 5일 프리선언을 하게되었습니다.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2016년에는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 주예은역으로 첫 연기임에도 주연을 맡아 얄미운 역할을 소화해 내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김승현과 부부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넓혔으며 영화 '고수가 간다(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을 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 전 남편 서장훈과 이혼사유, 프리선언 이유 -

오정연은 스타골든벨로 한창 인기가 있었던 2009년(당시 27세) 5월에 9살 연상인 서장훈과 1년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3년만인 2012년에 합의 이혼을 하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스타의 이혼이었기 때문에 사치, 폭력, 별거 등의 무분별한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사람이 밝히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습니다. 방송에서 밝힌 두사람의 생활 습관은 정반대로 서장훈은 이미 결벽증으로 유명했고 오정현은 정리정돈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털털한 성격으로 본인도 인정했었습니다. 

 

 

 

 

 

 

 

 

서장훈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이혼 루머에 대해 침묵했던 이유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였고 오정연은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이야기를 들어야 될 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여러 가지 노력 했지만 성격과 가치과 차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정연에 대해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다.며 오정연에 대해 나쁜 추측이 잘못된 것임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가끔 서로 연락을 하며 안부를 묻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정연은 프리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서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계기는 이혼에 대한 루머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합의 이혼으로 형식적 조정을 했는데 오정연이 소송을 먼저 걸었다고 오보가 나면서 부터 이혼사유에 대한 말도 안되는 루머가 양산되기 시작했고 오정연은 "내가 뉴스를 하면서 나같이 억울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뉴스를 진행하는데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 거다. 그때쯤 연예기획사에서 접촉이 왔다."며 프리선언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강타 스캔들 -

2019년 8월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강타의 연인같은 모습의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강타와 정유미와 함께 있는 모습의 목격담들이 나오면서 두사람의 스캔들이 이미 터진 상태였기 때문에 양다리 논란이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은 바로 삭제 되었고 이미 관계가 정리된 사이며 예전에 찍었던 것을 실수로 올렸다며 마무리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오정연이 SNS를 통해 올린 글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2년전 연인이 바람을 피웠으나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는 이야기로 내용상에 이름은 거론 되지 않았지만 "어제 오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라는 문장과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 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는 글에서 강타임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 방송에 나와 오정연은 강타의 열성 팬이었다고 밝힌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우주안은 자신은 바람녀가 아니라고 억울하다는 글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오정연의 측근은 "오정연과 강타가 정확하게 2016년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거의 매일 만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문제가 불거진 건 2017년 4월이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우주안과 오정연은 서로 오해를 풀었다며 게시글을 수정하였고 이후 오정연 또한 "글을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다.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이다."라며 게시글을 내렸습니다. 

화제에 순간에 강타는 계속 묵묵부답이었으나 결국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예정됐던 신곡 발표를 취소하고 SM타운 일본 공연 불참과 뮤지컬 '헤드윅'에서 자진 하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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