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에 대하여 사람들의 말이 많습니다.
사실 노현희 이혼사유에 대하여, 그들의 이상했던 결혼생활을 살펴보면 답이 제대로 나올 것 같네요.
잠을 자다가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이 깜짝 놀랐다는 장면이, 이들 부부의 실제 결혼생활을 상징하는 장면이 아닐까 하네요.
(신동진 아나운서 근황)
# 목차
* 노현희 어린 시절
* 노현희 노래듣기
* 노현희 결혼 신동진 아나운서와
*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
* 처음 노현희의 이혼사유는
* 두번째 노현희의 이혼사유
* 신동진 노현희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 노현희 실제 성격
* 신동진 아나운서 실제 성격
* 신동진 노현희의 안타까운 결별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노현희(본명)는 1972년 8월 23일 태어납니다. 올해 44살이죠(노현희 나이).
(노현희 키 몸무게 혈액형) 163cm, 42kg, A형
(노현희 학력 학벌)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학사
(노현희 프로필 및 경력)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으로 데뷔
그리고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사랑의 인사, 파도, 청춘의 덫, 태조 왕건, 다모, 자매바다, 위대한 유산 등과 영화 이프,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합니다.
그외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사랑은 비를 타고, 만약에 예수님이 서울에서 오신다면, 플라워 등과 연극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패밀리!패밀리?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배우와 연극배우로도 활동합니다.
그리고 2015년 미대 나온 여자란 곡을 통하여 가수 노현희로도 데뷔합니다(노현희 근황).
노현희 신동진 아나운서 사진
* 노현희 노래듣기
노현희 노래모음
노현희 미대나온여자 듣기
노현희 도전1000곡
* 노현희 어린 시절
사실 노현희는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노현희: "국민학교(현재는 초등학교) 시절 기성극단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어요. 그때 받은 꽃다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잊지 못했죠."
노현희: "결국 어려서부터 연기가 하고 싶어서, 철이 들자마자 혼자 오디션을 찾아다니기도 했어요."
결국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게 되는데,
연기 초반 굉장히 개성강한 역할들을 자주 맡게 됩니다.
노현희: "기생역에서부터 푼수여자, 여자 각설이에 이르기까지 개성 강한 역할을 자주 맡다보니 연기가 부쩍부쩍 늘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푼수끼 넘치는 시골처녀 역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죠.
참고로 노현희는 편모 슬하에서 자랐고,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가장 역할을 했죠(노현희 엄마).
노현희 과거 사진
* 노현희 결혼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후 약 십년동안 무난한 연기 생활을 하던 노현희는 200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하게 됩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1968년 8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신동진 고향 서울). 올해 48살이죠(신동진 나이).
(노현희 신동진 나이차이는 4살, 신동진이 연상).
(신동진 종교) 천주교 (세례명 루드비코)
(신동진 학력 학벌)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신동진 프로필 및 경력) 1996년 MBC에 입사
이후 월드컵 우리는 지금, 전파 견문록, MBC 특종 연예통신, 주말 스포츠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합니다
.
*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
노현희와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하다가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노현희 배우자 신랑 신동진 아나운서)
당시에 신동진 아나운서가 출연중인 방송에서 '노현희 만세'라고 외칠 정도로 연애가 뜨거웠죠.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7년만인 2008년에 합의 이혼하게 됩니다.
참고로 신동진 노현희 아이는 없었음
(신동진 노현희 자녀(자식) 없음)(신동진 노현희 가족관계)
노현희 신동진 결혼 사진
* 처음 노현희의 이혼사유는
이혼 이후 신동진 아나운서는 이혼사유에 대하여 언론에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노현희 역시 처음에는 언론을 통하여 좋은 말(?)만 합니다(신동진 노현희 이혼이유).
노현희: "이혼사유에 대하여 저도 잘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네요. 솔직히 말을 아끼고 싶죠. 사실 제 입장만 이야기할 수도 없는 거고. (노현희 전남편인 신동진이) 공인이고 좋은 사람이니까, 조금이라도 오보가 나가 그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노현희: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고, 내 잘못이 큰 것 같아요. 그 사람(신동진)도 앞으로 방송활동을 해야 하는데...(나쁜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혼 얘기를 하자면 어떻게든 상대방에 대한 험담이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식으로 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노현희 역시 이혼 직후에 상당히 담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혼 후에 전 배우자를 향하여 악담을 퍼붓는 것보다, 이렇게 배려하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죠.
그런데 노현희가 결국 방송을 통하여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바로 '노현희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었죠.'
* 두번째 노현희의 이혼사유
노현희: "사람들이 내가 아이를 못 가져서 이혼당했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나는 정상이다. 사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 나는 하늘을 볼 수 없었다."
노현희: "엄마가 원하는 반듯한 남자와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예상과 달리 힘들었다. 남편이 한번이라도 나를 바라봐주길 바랐다."
즉, '노현희 불임이 이혼사유이다', '노현희 성형수술이 이혼사유이다' 등의 루머가 생기면서, 노현희가 방송에서 해명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신동진 아나운서에 대한 험담(?)이 된 것이죠.
(이 부분은 과거 옥소리 박철 부부의 경우처럼, 어느 한쪽 당사자의 말만 들어서 판단할 수는 없는 부분이죠.)(신동진 노현희 이혼이유)
이혼 이후 배려하던 모습을 보이던 노현희가 얼마나 루머에 시달렸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신동진 노현희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사실 신동진 노현희의 이혼사유는 그들의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노현희: "(신혼 초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남편은 조금 보수적이에요.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연예계 생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드라마 촬영을 하거나 동료들과 어울리다가 귀가가 늦어지면, 남편이 "넌 연예인이기 이전에 가정주부다"라고 하면서 화를 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녹화 스케줄이라는 것이 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신동진 아나운서 역시 방송인인데, 탤런트와의 생활 간극이 컸던 모양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신동진 성격이 보수적이라기 보다는 탤런트란 직업의 특수성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이 같은 사실은 다음의 말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노현희: "드라마 다모(2003년 작품) 촬영이 주로 지방에서 밤샘촬영으로 진행되어요. 그러다 보니까 새벽에야 집에 들어가는데, 전 이미 몸이 녹초가 된 상태라 그대로 쓰러져 자게 되죠. 그리고 남편은 아침 뉴스를 위해서 얼마 후에 잠에서 깨어나서 출근하게 되고요."
노현희: "하루는 '다모' 촬영이 끝난 후에 너무 피곤한 나머지 화장도 지우지 않고 잠이 들었어요. 남편이 새벽에 일어났다가 저를 보고 깜짝 놀랐죠. 쪽진 머리에 얼굴에 커다란 점까지 있는 조선시대 아낙네가 자기 옆에 잠들어 있었으니까요."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본 날보다 보지 않았던 날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서 노현희의 성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현희는 결혼한지 3년째인 2004년 성대결절 판정을 받게 됩니다.
* 노현희 실제 성격
노현희: "저도 아기를 갖고 싶죠. 고물고물한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하지만 지금 성대결절 때문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을 복용해왔기 때문에, 아기는 당분간 미뤄야 할 것 같아요."
노현희: "(목이 아파도) 일단 공연이 시작되면 죽기 살기로 매달리게 돼요.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이후에 단전이나 두성을 이용한 보컬 트레이닝도 받았지만, 막상 (뮤지컬) 무대에 오른 후에는 그런 건 다 잊게 되죠."
노현희: "목이 더 나빠져 나중에 공연을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매 순간 '이번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 같다'라는 절박한 생각이 들어요. 수술을 받아도 100%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기에, 평소에 약과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고 있어요."
여기서 노현희의 성격과 본인 직업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동진 아나운서의 성격을 어떨까요?
* 신동진 아나운서 실제 성격
노현희: "남편은 결혼하고 자립심이 더욱 강해졌어요(웃음). 결혼 전에는 시어머니가 남편에 대하여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일일이 챙겨주셨는데, 결혼한 뒤에는 (제가 바빠서) 모든 걸 스스로 챙겨야 하니까요. 사실 그런 남편이 간혹 안쓰러울 때도 있죠."
노현희: "하지만 남편 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제가 잘 못 챙겨도 크게 걱정은 안 해요. 특히 남편은 몸 관리 역시 남들이 보면 놀랄 정도로 철저히 해요.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는데, 불가피하게 저녁에 술 모임이 있으면 피트니스클럽에서 먼저 운동을 한 다음에 모임에 나갈 정도죠."
참고로 신동진 역시 아나운서 업계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 제20회 한국어문상 문화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죠.
노현희: "남편이 현재(2005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다니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어요. 남편이 한번 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해내는 성격이라 아무리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도, 해야 할 공부는 밤을 새워서라도 책을 보죠."
참고로 이 무렵에 노현희는 드라마 연기(자매바다)뿐만 아니라 연극과 인천전문대 연기예술과 겸임 교수로도 활동을 합니다.
자기 직업에 대한 열성은 이들 부부의 공통점이었던 것 같네요.
* 신동진 노현희의 안타까운 결별
사실 성격이 비슷한 부부도 잘 사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의 경우는 '정반대 성격', 즉, 좀 더 헌신적인 배우자를 얻어야 결혼 생활이 순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즉, 아내가 일에 열정적이면 남편은 좀 더 헌신적이거나, 혹은 그 반대의 성격일 때에, 부부생활이 원만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죠.
물론 부부 두 사람이 모두 일적으로 바쁘다고 하더라도, 서로 시간을 내고 '행복'을 가꾸기 위하여 노력을 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 두 사람에게는 그런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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