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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영란이 남편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히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지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허영란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허영란은 '자기야' 촬영에서 지난 5월 결혼한 동급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인 남편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주위의 질문에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허영란은 "남편의 자유로운 영혼 덕분에 남자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며 "특히 옷차림이 매우 개성 잇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남편은 남자들이 거의 입지 않는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돌아다닌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들은 성대현은 "집에서 입고 다니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란은 "아니다. 밖에서 입고 다닌다. 옷차림은 적응이 됐는데 오히려 집에서 행동이 더 충격적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허영란은 "남편에게 먼저 '나 한 번 만나볼래?'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12년 동안 숨겼던 허영란의 입담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허영란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허영란은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아는 사람이다. 결혼식도 3백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허영란은 남편과 함께 마련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허영란의 신혼집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허영란이 과거 자신과 관련된 동영상 루머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허영란은 포장마차에서 옆 테이블에 앉은 두 여성이 자신과 관련된 동영상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듣고 확실히 결론지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허영란은 동영상 루머와 관련된 기사 댓글에 대한 댓글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허영란의 남편이 문제의 동영상을 본 뒤 “이건 말도 안 돼. 당신 몸매가 더 예뻐”라고 말해 허영란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출생 : 나이 1980년 09월 16일 (만 36세) 충청남도 천안
신체 : 키 162cm, 43kg, A형
학력 :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소속 : LDL컴퍼니
데뷔 : 1996년 MBC 드라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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