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 근황
이전 글에서 양승은 아나운서의 정신승리에 대하여 언급했는데, 결국 여러가지 방송사고를 낸 후에,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양승은은 생방송 오늘아침을 진행하고 있죠.
이전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문지애, 서현진, 최현정 아나운서 등이 오랫동안 마이크를 잡지 못하다가 MBC를 떠나야했던 것과는 천양지차이네요.
참고로 양승은 아나운서 결혼 루머, 양승은 아나운서 남편 루머를 짚어봅니다.
원래 양승은 아나운서의 이상형은 정준호였습니다.
"고등학교 학생 때부터 정준호가 이상형이었다. 그래서 한 번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정준호를 닮은 사람이 있어서, 내가 먼저 다가가 연락처를 물어 본 적도 있었다."
양승은 아나운서: "하지만 지금은 현빈이 이상형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바로 양승은이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결혼식에도 참석을 했다는 점이죠. (2011년)
그리고 이때 양승은은 이하정의 부케를 받으면서, 곧 결혼이 촉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를 낳기도 했죠.
사실 우리나라 관습에, 신부 부케를 받는다는 것은, 6개월내로 결혼을 한다는 뜻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때에는 좀 내막이 있었습니다.
이하정 아나운서 지인: "원래 부케는 모 방송작가가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불가피한 사정으로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신부의 절친한 후배 양승은 아나운서가 대신 부케를 받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양승은 아나운서 남자친구나 결혼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양승은 아나운서: "중학생 때부터 늘 주위에 ‘결혼은 32살에 할 거다’고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갈 줄이야."
양승은 아나운서: "내 심장을 뛰게 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양승은 아나운서: "결혼 전에 심장이 터질 것처럼 ‘불꽃’같은 사랑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 소리 들은지 벌써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 얼마 전 심장에게도 살아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니까요."
결국, 양승은 아나운서 말을 잘 들어보면, 지난 10년동안 그런 불꽃 같은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는 뜻이 되네요.(현재까지 양승은 아나운서 남편 배우자는 없음)
사실 양승은 아나운서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유명한데, 이런 부분이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차이점이죠. 이전 글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결혼 시나리오 2가지를 쓴 적이 있는데, 아마 양승은 아나운서는 다른 교인들처럼, 교회 안에서 만남과 결혼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양승은 아나운서 근황
참고로 MBC 노조는 다시 파업을 강행했는데, 양승은 아나운서는 이번에도 파업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사실 본인의 성향이나 가치관이 파업과 거리가 있다면, 무작정 이를 강요할 수는 없죠.
참고로 지난 2012년 MBC 파업때 양승은이 중도 탈퇴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걱정을 했습니다.
- 파업 후에 양승은이 다른 파업 참가 아나운서들과 함께 잘 근무할 수 있을까?
- 양승은 아나운서가 왕따를 당하지나 않을까?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양승은은 본인의 난해한 모자 패션 감각마저도, 외부적인 요인으로 돌려버립니다.
그리고 최근 2016년에는 이런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행복해요. 아주 소소한 것들이 제게 행복을 주죠. 얼마 전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아, 정말 사람은 5분 뒤를 모르는구나’ 싶더라고요."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람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교통사고를 겪은 후, 지금의 행복보다 미래만 위해서 무작정 달렸던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매일 주변을 돌아보고 감사할 일이 있으면 바로 표현하려 하고 있어요. 평소에 일어나는 일들에 즐거워하고 지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서요. 그게 일상의 행복인 것 같아요."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금도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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