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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심장병 고백 및 과거 노인 폭행 사건 재조명
최민수(배우)가 심장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사부를 찾아가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수는 선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자 세가지의 음료가 담긴 물을 준비했다. 사실 세 잔다 소태차였지만 이를 제자들에게 알려주진 않았다. 최민수는 "네가 어떤 잔을 고르든 나는 맛있게 먹으려고 했어. 잔 하나가 남겠지? 그러면 이 잔은 100% 소태일 수도 있고, 내가 티를 아내면 녹차일 수도 있어. 표정 없이 나도 같이 마셨어. 그리고나서 너에게 다시 물어보려고 했지. 한잔 남았는데 또 할래? 이건 무슨 뜻인가 하면 왜 인생을 항상 이분법으로만 나누느냐.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한잔이 더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와 제..
2021. 11. 29.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