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투혼'의 골프여제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23년 자취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선수로서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더욱 반가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영웅이자 당시 IMF로 인해 지쳐있었던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자 자랑이었던 박세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세리의 이름은 본명으로 세상을 빛내리라는 뜻을 가진 한글이름으로 친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박세리는 1977 9 28일 만 42세이며 3녀 중 둘째, 학력은 유성초등학교, 금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사)졸업했습니다.

박세리는 프로 생활을 한 후인 30세의 나이인 2007년 숙명여대에 입학했습니다.

 

그녀는 170cm, 67kg의 신체로 1996 KLPGA 입회하며 데뷔를 했으며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선구자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박세리는 초등학생 때 육상 선수로 뽑혀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 육상을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키가 크다는 이유로 육상부에 뽑혔다고 합니다.

 

   
   

 

당시 박세리는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으며 육상부 시절 허들, 멀리뛰기, 200m 달리기, 계주, 투포환 등 모든 운동은 섭렵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989,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를 좋아하시던 아버지 박준철 씨에 이끌려 골프를 접했지만 처음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골프 대회에 구경을 가 비슷한 또래의 정상급 선수들과 만나면서 좋은 자극과 호기심이 생겨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공해야겠다는 동기부여

 

그렇게 8개월 연습을 한 뒤 처음 나간 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게 되고 스스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열정과 용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성공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갑자기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집안 사정도 힘들어질 때 그녀는 중1이었다고 하는데요. 힘들어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방황할 수도 있을 시기에 박세리는 오히려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였던 그녀는 성공을 위해 훈련장에서 새벽 2시까지 혼자 남아 훈련을 하는 등 쉬는 날 없이 엄격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박세리는 아버지가 아침에 연습장에 데려다주고 깜빡 잊고 데리러 가지 않아 부랴부랴 연습장에 가면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어린 나이였을 박세리에게 아버지의 고강도 훈련과 학대 수준의 트레이닝을 했다는 것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박세리 아버지는 박준철 씨는 기계체조 선수였을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셨다고 하는데요. 그중 골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때 조직폭력배에 몸담았지만 박세리의 어머니를 만난 후 조직에서 나와 평범하게 가족을 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강도 트레이닝도 있었겠지만 그녀는 강압적인 것보다 스스로 묵묵히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박세리의 천재성과 노력으로 10대 아마추어신분으로 프로 선수들과의 승리를 거두며 더 이상의 한국 무대에 있을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박세리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로 전향하게 됩니다. 대학을 갈 것이냐 프로의 길을 갈 것이냐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더 큰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미국으로 홀로 떠나게 됩니다.

 

 

   

 

당시 박세리는 영어도 할 줄 모르는 상태에 지인도 없는 혈혈단신이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할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도전과 끈기 그리고 용기가 더해져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나 봅니다.

 

박세리는 미국에 가자마자 첫해인 1998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 나이 21살이었다고 하는데요.

   

 

박세리가 양말을 벗었을 때, 양말을 신은 발 부분만 타지 않은 새하얀 발 부분을 보고 그녀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그녀의 맨발 투혼으로 불리는 'U.S.여자 오픈'에서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공을 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면 당시 IMF 때문에 힘들었던 대한민국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참가하면서 12년간 25회 우승, 2007년에는 LPGA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첫 아시아 여자골퍼가 됩니다.

 

   

 

 

 

 

   

   

 

박세리가 LPGA에서 활동할 당시 거둔 상금 액수만 무려 14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선수 생활했을 때 모든 수입은 부모님께 드리고 박세리는 미국에서 받은 상금으로만 생활했다고 합니다.

 

 

 박세리 결혼

 

박세리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마지막 연애가 7~8년 전이라고 밝히며 부모님이 일찍 결혼하셔서 딸인 박세리가 일찍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셨다고 하는군요.

 

이어 스스로 밀당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설명하며 나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연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세리는 2016년 은퇴를 하고 감독으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팀의 여성 팀 감독으로서 박세리의 지도로 당시 선수 박인비가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후에도 예능 '정글의 법칙', ‘아는 형님’, ‘비디오스타 등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좀 더 일상적이고 평범한 그녀의 하루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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