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과 안내 박선영이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현재 결혼 7년 차 부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내 박선영과의 만남에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정찬성의 코리안좀비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 아내와 함께 운영 중인 체육관 등 정찬성에 대한 정보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찬성은 1987년 3월 17일생으로 33세이며 176cm, 66kg, 2010년 UFC에 데뷔하여 서브미션 기술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최단 시간인 7초 만에 KO승 등의 기록도 세우며 아시아 최고의 파이터로 떠오르게 됩니다.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의 만남은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 만날 당시 아내에게 자신을 인지도가 좋은 배드민턴 선수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아내 박선영 씨는 “남편이 혼자 서울에 와서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시원에 살고, 체육관에서 텐트를 치고 살았다”라며 정찬성이 ‘안식처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먹을 것이 없는 등 힘들 생활을 하는 정찬성의 모습이 안쓰러워 음식을 해주다가 관심이 생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내 박선영 씨가 정찬성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2013년 조제 알도와의 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정찬성의 오른쪽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어깨 탈구 부상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빠진 어깨를 끼우며 놀라운 투혼을 보여주었지만 부상 부위를 3연타 당하면서 오른쪽 어깨가 완전히 탈구되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당시 굉장한 고통과 함께 패배의 아픔까지 겪었어야 했는데요. 이어 아내 박선영 씨는 “거기에 친구와 체육관을 운영하다가 안 좋게 돼서 혼자 많이 힘들어했다"라며 "그런 모습을 보고 저렇게 강하게 싸우는 사람이"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주위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신기한 게 경기에 지고 들어오면 그런 사람들이 다 빠지더라" "아무도 없는 게 너무 힘들다고 말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그 일을 계기로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것만 해줘야겠다고 느꼈다"라며 두 사람이 결실을 맺게 된 결정적인 배경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정찬성은 아내에 대해 “저는 진짜로 음식을 잘 해줘서 좋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동안 교제 후 2014년 3월 8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 박선영 씨는 정찬성보다 3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아내와 큰 딸 정은서, 작은 딸 정민서, 막내아들 정겸은인 3남매와 장모와 처제까지 함께 대가족인 한 집에 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내 박선영 씨는 남편 정찬성과 함께 코리안좀비 MMA체육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찬성은 자신의 대전료에 대해 2019년 10월 '집사부일체'에 출연하여 밝히기도 했는데요. 인기로 대전료가 책정되고 자신이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하며 최고 퍼포먼스를 보인 선수에게 보너스가 지급되는데 7번 시합에서 모두 보너스를 받고 시합 때마다 6000만 원이라고 했습니다.
정찬성은 UFC에서 뛰는 아시안 파이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정찬성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어릴 적 키가 작고 몸이 약해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후 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는 어원진을 동경하며 정진체육관에서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 종합격투기에 진출하게 되면서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코리아 탑팀으로 소속을 옮기고 일본 무대에 진출, 경량급 최고의 무대인 미국의 WEC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당시 괴롭혔던 친구들로부터 자신을 기억하냐고 메시지로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코리안좀비? 미국 데뷔전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경기에서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는 엄청난 투혼을 보여주며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후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레너드 가르시아와 재대결 UFC 역사상 최초로 트위스터라는 고난이도의 브라질 유술 기술로 승리를 거머지게 됩니다.
이후 정찬성은 마크 호미닉과 경기를 하면서 단 7초 만에 UFC 역사상 최단 시간 KO승을 거두고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도 명경기 끝에 다스초크로 승리하는 등 연달아 강자들을 화끈한 경기로 격파하면서 탑 파이터로 성장하게 됩니다.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시합 때 남편 정찬성이 안와골절이 된 적이 있을 당시 딸이 그 모습을 보고 말을 못 했다고 했는데요. 부상으로 기절한 걸 눈앞에서 본 적이 있어서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합니다.
정찬성은 부상 당시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요. 그는 "내가 말도 하고 경기 후에 파이트머니 서류에 사인도 했다는데 나는 그 당시가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이제는 내 가족을 지키려고 경기를 한다. 내가 기억을 잃었는데 우는 아내에게 '괜찮아'라면서 안아줬다고 하더라. 아내를 무척 사랑해서 그랬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운동할 때와는 다르게 아내가 제일 무섭다는 정찬성은 “육아와 운동 중 육아가 더 힘들다”라고 고백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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