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민아 과거 성희롱 논란 및 예명 화제

과거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일찍 대학교에 들어갔고, 승무원을 보낸 뒤 아나운서 및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한 뒤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면서 '코커'로 주목받았지만 논란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게 된 프리랜서 방송인 김민아.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되고 있는 전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김민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김민아 프로필
과거 교사 집안에 태어나 고등학교 자퇴한 이유와 승무원 그만둔 이유
30번 시험 끝에 아나운서가 되었고 '신하나' 예명으로 배우 그리고 기상캐스터
'코커'로 전성기 맞이했으나 논란 사건으로 인해 하차 그리고 근황
결혼 및 이상형 그리고 차, 게임 궁금증

1. 김민아 프로필

먼저 김민아는 1991년 고향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나, 2014년 '딜라이브'에서 아나운서로 입사를 시작한 뒤 JTBC 기상캐스터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그동안 'LCK 인터뷰어', '왜냐맨' 외에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는 전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으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민아

생년월일 - 1991년 2월 1일

나이 - 만 29세

키 - 166cm, 몸무게 - 46kg, 혈액형 - O형

학력 -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 08학번

소속사 - SM 씨앤씨

가족 - 부모님, 여동생 김민주

MBTI - ENTP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교사 집안에 태어나 고등학교 자퇴한 이유와 승무원 그만둔 이유

어릴 적 김민아는 교사였던 부모님에게서 빠른 91년생으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중학교 졸업 후 당시 김민아 집과 거리가 멀었던 성문고등학교로 배정을 받게 되는데요. 문제는 고등학교 가는 시간만 1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거리가 멀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1시간을 걸려 학교를 도착해도 경사로 인해 15~20분은 등산을 해야 했고, 밤 10시에 고등학교에서 나오면 집에 왔을 때 12시 또 그다음 날 6시 30분에 집을 나서야 했던 김민아는 자퇴를 결심한 뒤 부모님에게 "자퇴하는 대신 1년 일찍 대학교에 가겠다"며 설득을 시킨 후 2006년 1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친 뒤 고등학교 자퇴를 하게 됩니다.

물론 자퇴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마찰이 있었지만 자퇴를 하고 나서 김민아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검정고시와 수능을 본 뒤 18살이었던 2008년 당시 뚜렷한 꿈은 없었지만 부모님이 교직에 있어,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 08학번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집안 환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교대에 진학했던 김민아는 막상 대학교에 와보니 자신과는 맞지 않았고, 'CGV',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교 생활을 보내던 중 여자라면 누구나 꿈꿔볼 만한 직업 승무원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승무원 시험을 보고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합격하게 되어 국제선 승무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분명 입사 후 한 달까지는 유니폼을 입고 직업에 만족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또래 친구들에 비해 체력적인 문제, 서비스 마인드 등 자신의 적성과는 다소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 김민아는 결국 6개월 만에 그만두게 됩니다.

3. 30번 시험 끝에 아나운서가 되었고 '신하나' 예명으로 배우 그리고 기상캐스터

그 후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하던 중 어린 시절 "텔레비전에 자신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더니 그간 모아두었던 돈으로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는데요. 그렇지만 아나운서가 되는 과정을 결코 쉽지 않았었죠.

학원 다닐 때부터 시험을 끊임없이 봤던 김민아는 30번 정도 시험에 떨어지기도 했었으나, 끊임없는 도전에 결국 2014년 2월 '딜라이브(당시 C&M)'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마저 자신과 맞지 않았고, 아나운서를 그만둔 뒤 어느 한 소속사에 속해 '신하나'라는 예명으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그 외에 각종 MC, 리포터로 활동했었지만, 소속사와 맞지 않아 이마저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나운서 시절 '딜라이브'를 다니면서 알게 된 타사 PD의 소개로 JTBC 아침뉴스팀 기상캐스터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김민아는 이를 계기로 면접을 보게 되었고, 2015년 12월 이번에는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참고로 여러 번의 직업을 바꾸었듯이 자소서에 대해서는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추후 'LCK' 방송진행자 공채 자기소개서에서는 스킬 Q, W, E, R을 이용하여 센스 있게 자소서를 작성했다고 하네요.

4. '코커'로 전성기 맞이했으나 논란 사건으로 인해 하차 그리고 근황

아무튼 기상캐스터가 된 김민아는 2016년 1월 JTBC 아침 뉴스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JTBC 프로그램 및 스포츠 프로그램에 진행을 맡더니 2019년부터는 'LCK 인터뷰어'를 시작으로 '왜냐맨', '워크맨' 여러 콘텐츠에 참여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 김민아는 평일 아침 뉴스 방송 준비 때문에 새벽 5시까지 출근을 한 뒤, 'LCK'가 있는 날이면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근무했고, 그 외에도 아나운서 아카데미 강의를 하며 친한 친구도 분기에 한 번 봤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었죠.

아무튼 'LCK 인터뷰어' 활동 중 미숙했던 인터뷰 진행으로 민심이 좋지 않아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었지만, 2019년 후반기 '왜냐맨'에 출연하여 '코커(코리안 코커)' 이미지로 인해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김민아에게 하나둘씩 논란이 생기게 되면서 치명타를 입게 되는데요.

'패드립 논란' 외에 몇 개의 논란이 있었지만, 특히 2020년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에서 '왓더빽' 시즌2 영상이 게시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김민아는 미성년자(남자 중학생)에 대해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발언을 하여 큰 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남자 방송인이 미성년자(여자 중학생)를 상대로 똑같은 발언을 했다면 용납되지 않은 사안이었죠. 결국 대중들의 거센 비판에 의해 김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고, 이 사건으로 인해 '왜냐맨' 시즌 5 시작과 동시에 종영, 'LCK 인터뷰어' 하차 등 심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 외에도 출연하고 있던 '온 앤 오프' 시즌1에는 하차하지 않았었지만, '온앤오프' 시즌2에서는 볼 수가 없었죠. 그 후 김민아는 휴식기를 가진 뒤 방송으로 복귀했으나, 최근 2021년 3월 유튜브 '왜냐맨하우스'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자극적인 장면을 패러디하여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왜냐맨하우스'에서도 하차를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2020년 3월 JTBC의 뉴스 개편 및 날씨 코너 폐지로 인해 김민아는 5년간의 기상캐스터 생활을 마무리한 뒤 2020년 3월부터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기상캐스터가 아닌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근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을 비롯해 예능 '개미랑 노는 배짱이'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5. 결혼 및 이상형 그리고 차, 게임 궁금증

한편 김민아는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연하보다는 연상을 좋아하며, 자신의 말을 잘 들 어주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타로를 보았을 때 32세에 결혼한다는 의견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아이를 가져 아이를 키울 때 공부보다는 책을 많이 읽게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 외에 차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 20대에 혼자 힘으로 차를 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고 했을 정도인데요. 그리하여 첫차를 검은색 레이로 구매했고, 그 후 2016년 초에 벤츠 CLA 200을 구매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자동차 할부금+보험료를 합해 월 100만 원이 나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