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나운서 아내 아버지 수입 학력
바야흐로 프리 아나운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많은 이들에게 직장이란 울타리를 버리고 자유 정글을 택한 아나운서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정된 수입과 소속에서 벗어나 각종 케이블과 종편에서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다는 건 확실히 매력적인 일일 텐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이 쉬운 건 아니라고 하죠. 지금의 후배들을 위해 길을 닦아놓은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아나테이너’의 시초격이라 불리는 김성주가 있습니다.
한편 김성주는 특유의 입담과 유순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평소 순하고 재치있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하지만 그가 아내에게 준 큰 상처가 될 법한 일에 대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김성주는 아내의 출산모습을 보고 충격과 두려움으로 각방을 쓴 사연에 대해 고백했는데요. 김성주가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고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1년 동안 아내와 각방을 썼다.
따로 자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 이만큼 큰 애가 아내 몸에서 나오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그의 아내의 첫 출산모습을 지켜보는데 아이가 나오는 모습이 공포스러웠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 모습을 칭해 "엄마들은 시원할지 모르겠지만 아빠 입장에서는 좀 무서웠다"라며 출산 당시 놀랬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성주가 ‘원데이’ 릴레이 강연에서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김성주의 진솔한 강의를 펼쳐 화재가 됬었죠.
이날 사전 녹화에서 김성주는 ‘인생이 바뀌는 마인드 수업’을 주제로 소통했습니다. 그는 전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답게 리우 올림픽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위기는 ‘다 됐다’ 싶은 순간에 찾아온다. 반대로 생각하면 위기가 왔을 때 기회도 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김성주는 강의 도중 “2016년 지금이 나에겐 위기다”라며 “늘 동기부여가 되어 주었던 아버지가 지난 6월 작고 이후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살아생전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하며 현장 방청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밖에도 ‘인생이 바뀌는 하루수업 원데이’에서는 광고인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설가 조정래, 금융인 유수진 등 분야별 명사들이 총출동해 문학, 마인드, 생각, 경제를 소주제로 인사이트 특강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72년 10월 10일 (만 44세) 충청북도 청주
신체 : 키 176cm, 69kg, AB형
학력 :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석사),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청석고등학교
소속 : 티핑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0년 'MBC' 입사
가족 : 배우자 진수정, 아들 김민국, 아들 김민율, 딸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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