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소연 남자친구와 김소연 과거의 연애 스타일이 무척 흥미롭네요.
또한, 한때 김소연이 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이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목차
* 김소연 시상식 노출로 큰 이슈가 되고
* 김소연 성격을 적극적으로 바꾸면서
* 김소연 남자친구 고백(김소연 남친)
* 김소연 사기 사건의 결과
* 김소연 시상식 노출로 큰 이슈가 되고
김소연: "(시상식) 드레스 덕분에 나는 많은 선물을 많았다. 옷들에 고맙다. 나를 빛내줘서. 그리고 그런 선택(과감한 의상)을 이끌어준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날(2007년 부산영화제) 이후로 내가 새로운 인생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그리고 김소연은 2008년 식객과 2009년 아이리스로 재기에 성공하게 됩니다.
또한, 2012년 3월 개그콘서트-꺾기도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비호감 이미지를 완전히 호감이미지로 바꾸는데 성공합니다.
당시 김소연은 여배우임에도 파격적인 '굴욕'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죠.
이에 대중은 '김소연이 앞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김소연이 결혼할 수 있을까?'같이 무척 놀라면서도, 여배우의 '망가지는 모습'에 무척 즐거워하게 됩니다.
홍수아가 프로야구 시구의 기준을 만들었다면, 김소연은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여배우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죠.
김소연: "꺾기도에서 평균 분량인데, 내가 욕심을 냈다. ‘마보이’할 때 한 번 더 한다던지. 원래 대사는 '신사임당'이었는데 다음날 원고에 '태연에 간디'로 바뀌었다. 그래서 내가 작가에게 둘 다 하겠다고 했다."
김소연이 예능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된 것은 긴 슬럼프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주목이 절실'했던 것외에도,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소연 사진
* 김소연 성격을 적극적으로 바꾸면서
김소연: "사실 처음엔 예능프로그램을 무서워했다. 오해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컸고, 사실 (과거에) 오해도 심하게 받아봤기 때문에 나 자신을 꽁꽁 묶어 놨다."
김소연: "(과거에는) 사람들이 나를 볼 땐 심하게 까다롭게 봤다. 나 스스로는 내 얼굴이 그렇게 못돼 보이지 않는데, 사람들의 그런 오해가 속상했다. 해결 방법도 몰랐고..."
김소연: "그러다가 아이리스(2009년 작품)가 잊고 있었던 나를 찾아 주었다. 예전에는 현장 분위기에서 항상 빠져 있었는데, 그때부터는 내가 주도적으로 회식도 하자고 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해지는 게 굉장히 행복했다."
김소연: "최근 2~4년(2009년 ~ 2012년) 동안의 변화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내가 개그 프로그램(개콘의 꺾기도)에 출연했다는 사실도 신기할 정도다. 사람들이 나를 편하게 여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 가고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다."
사실 연예계에서 한번 비호감 이미지가 형성되면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김소연은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극적으로 바뀐 몇 안되는 연예인중의 한명이 되었죠.
본인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하여 스스로 적극적인 노력을 했기 때문이었죠.
* 김소연 남자친구 고백(김소연 남친)
현재 김소연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따라서 김소연 남편은 없음)
참고로 김소연 이상형은 나이에 따라서 조금씩 변합니다.
김소연 이상형: "무엇보다 저에게 여자친구처럼 편한 느낌을 주고 베스트 프렌드의 역할을 다해줄 수 있는 남자가 좋아요."(2004년 김소연 인터뷰)
김소연 이상형: "(2009년 아이리스 배우중 외모만 봤을 때) 이상형은 김영철 선배다. 나는 중후한 멋을 갖춘 남자가 좋다.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도 중후한 매력이 있는 남자였다."
김소연 과거 연애 스타일: "내가 연애를 하면 굉장히 많이 빠지는 편이다."
김소연: "(2013년 인터뷰) 지금은 결혼보다 일 생각이 더 크다."
* 김소연 사기 사건의 결과
그런데 최근에 김소연이 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2015년 4월 23일
고소인 A씨: "전자담배 사업에 9억원을 투자했다. 전자담배가 특허제품이라는 B씨의 말을 믿고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
참고로 고소인 A씨를 비롯한 고소인들은 수입업체 사장 B씨(사업가 오모씨)를 김소연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합니다.
고소인 A씨: "투자 과정에서 김소연이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계약을 유도해 인터넷 등에 간접 홍보했다
참고로 김소연은 B씨(사업가 오모씨)를 2014년 아이스버킷 캠페인 당시 '친구'로 소개를 한 적이 있었죠.
이에 대하여 김소연 소속사에서는 반박합니다.
김소연 소속사: "(전자담배 회사 사장과) 김소연은 학창시절 친구 관계로,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초까지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사이였다."
즉, 사장 오모씨가 김소연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썸남'이었던 것 같네요.
김소연 소속사: "또한 고소인의 고소내용은 허위사실이다. 김소연씨는 고소인의 주장과는 달리, 전자담배 회사의 홍보 업무는 물론이고, 금전적인 거래 역시 전혀 관련이 없다."
김소연 소속사: "김소연이 고소인들과 접촉한 것은, 함께 피소된 P사 대표 B씨(사업가 오모씨)를 통하여 고소인의 누나가 네일샵 오픈 기념 사인을 부탁해서 그것을 해준 것과, 김소연의 팬이라며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고소인과 10초가량의 통화를 해 준 것이 전부다."
이에 대하여 경찰 수사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경찰 관계자: "배우 김소연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인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김소연을 '불기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합니다.
유명인은 친구 관계도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친구의 부탁으로 사인을 해주거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요청에 잠깐 통화를 하는 것도 사람을 가려가면서 해야할 듯 합니다.
물론 유명인의 명성과 신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문제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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