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아버지와 어머니. 전남편 재조명

김청 아버지 어머니 전남편

 

배우 김청이 숨겨진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김청이 55년 삶의 역정을 고백한것인데요. 김청은 “내가 태어난 지 100일쯤 되었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다고 하는데요.

 

병상에 누워계시다 내 손을 잡은 채 숨을 거두셨다고 합니다. 나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너무 없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마음속에 응어리도 전혀 없지만 아버지는 얼마나 눈을 감기 힘드셨겠느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어 김청은 “아버지가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하셨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와 영혼결혼식을 올리셨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청은 “나는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는데 내가 태어나고 12년이 지난 후에야 해주셨다. 내가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96년에 드디어 내 이름은 ‘안청희’가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청은 지난 1981년 미인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배우 황금시대 1세대 트로이카였던 세 배우의 중심에 김청이 있었고, 김청은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었는데요. 한편 세련된 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김청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화려했던 스포트라이트 뒷면, 김청에게는 아픈 과거사가 있었는데요. 미혼모로 살았던 과거와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는 등 김청은 홀로 아픈 과거를 지나왔습니다. 그러면서 김청은 "예전에 굉장히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남자의 엄마가 저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이 달라지더라. 그래서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 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라고 과거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이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청의 집이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청의 집은 대저택으로, 깔끔한 모던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청에게 집은 안식처이자 자신을 지켜주는 울타리와도 같은 공간이었다. 또한 김청은 손수 집 인테리어를 꾸미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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