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의 세번째 이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세 번째 남편인 사업가 이차용씨와 4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샌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23억이라는 큰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난 이차용씨와의 러브스토리가 아름답기까지 했는데요. 두사람의 이혼사유와 김혜선의 전 남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선 세번째 이혼
4년간의 결혼생활 청산
김혜선이 세 번째 남편이었던 사업가 이차용씨와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린지 4년 반 만인 올해 9월 결별했다고 합니다. 김혜선과 이씨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측근에 따르면 성격 차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첫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김혜선이 양육하기로 했습니다.
빚더미 속에서 만난 이차용
앞서 김혜선은 지난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러브스토리와 결혼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르고 파산절차 신청을 하는 등 역경 속에서 만난 커플인데요. 2017년 1월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이차용씨와 동반 출연해 신혼 생활 이야기를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혜선 전남편들, 빚 23억의 출처
김혜선은 1995년 단국대 2년 선배과 처음 결혼 했다가 성격 차이로 2003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4년에 두번째 남편과 재혼했지만 2007년에 다시 이혼했습니다. 이후 2016년 사업가 이차용씨와 세번째 결혼을 했는데요. 세번째 결혼 할 당시 김혜선은 엄청 난 빚에 파산신청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이 빚은 친권과 양육권을 위해 전 남편의 빚을 떠안았으며, 빚을 열심히 갚고 있던 중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기까지 당했습니다. 총 빚이 23억이며 2017년 체납이자만 70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난 이차용씨는 김혜선에게는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입니다.
김혜선 프로필
김혜선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 단국대 천안캠퍼스 연극영화과를 나왔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예쁜이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 조선왕조오백년,'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인기는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대장금,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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