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남편 직업 집안 화제

노희지 나이 남편 부모님(직업) 과거  

 

1988년 2월 27일 32세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후 6살 때 1994년 EBS의 <꼬마 요리사>라는 요리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일약 ‘어린이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노희지는 서울 출생, 서울잠원초등학교, 서울경원중학교, 반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부모님 (MBC 카메라 감독인 노형식 씨, MBC 무용 단원이었던 손선희 씨), 1남 1녀 중 장녀이며 2016년 10월 29일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하였습니다.

 

 

 

 

 

노희지가 ‘뽀뽀뽀‘로 데뷔한 계기는 ’뽀뽀뽀‘촬영 현장에 놀러 갔다가 즉석 캐스팅되었으며 이듬해에 오디션을 통해 EBS ‘꼬마요리사’ MC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꼬마 요리사’는 어린이용 요리를 만들며 앙증맞은 춤과 노래도 곁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어리지만 노희지의 명랑한 목소리와 똑 소리 나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어 그녀는 “팩스로 들어온 대본을 엄마가 건네주면 제가 한 번 보고 말았대요. 그런데 녹화에 들어가면 제가 대본을 말하기 편하게 바꿔 말했다고 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6살 때부터 4년 동안 ‘꼬마 요리사’를 진행했으며 그녀의 인기는 공중파 TV와 각종 CF, 뮤지컬, 드라마까지 이어져 진행뿐 아니라 아역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됩니다. 그렇게 활발한 활동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던 그녀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활동을 중단하며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는데요.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모든 사람들의 눈이 나를 향하고 있더라. 무서웠다”라며 “입학식에 선배들이 몰려와 뒷담화를 했다. 내가 조금만 나서는 행동을 해도 뒷말이 들리더라. 욕도 들었다. 자신감을 잃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노희지는 진행과 아역배우로서 활약하다 중단했지만 연기자의 꿈을 키우며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당시 그녀는 '대학 특혜 입학'과 드라마 ‘주몽’ 캐스팅에 대한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활동이 없었던 그녀가 고3 때인 2007년 MBC 사극 ‘주몽’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 활동을 알렸는데요. 당시 몇몇 사람들에게 한양대 특례입학을 목적으로 출연한게 아니냐는 비판을 들어야 했습니다. (당시 ‘주몽’ 촬영 감독은 노희지의 아버지 노형식 촬영감독)

 

이후 노희지는 방송에 출연해 "아빠가 촬영감독이셨기 때문에 “아빠가 촬영 감독이셨기 때문에 오디션의 기회도 얻은 것이고 감독님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대학에 입학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노희지는 “어릴 때 이미지가 강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캐스팅이 불발됐어요. ‘얼굴은 그대로인데 몸만 커졌네’하는 말도 상처가 됐죠. 술에 취해서 부모님에게 ‘왜 나를 일찍 데뷔시켰느냐’면서 원망도 퍼부었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노희지는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 ‘2012년 ’아랑 사또전‘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나 이후 활동이 뜸했는데요. 2016년 결혼식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게 됩니다.

 

 

 

 

노희지의 남편 조준희 씨는 3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당시 필리핀에서 여행 사업을 했으며 남편의 재력에 관한 질문에는 "돈 많이 벌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노희지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2012년 엄마와 함께 갔던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리조트 실장님이 현재의 남편이다”라며 “유독 자신에게만 친절한 의문의 가이드를 만났다”라며 “눈이 맞아 일주일 만에 티켓을 끊어서 다시 갔다.”고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이후 친구들과 3박 4일 일정으로 다시 간 필리핀 여행이 3개월 체류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남편 조준희 씨는 자신의 사비를 털어 노희지와 친구들 숙소를 옮겨주는 등 남 다른 배려를 해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노희지는 자신이 방황하는 시기에 남편이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고 하는군요. 방송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일상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아역스타에서 어느덧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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