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뷔 이후 변하지 않은 동안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여배우가 아닐 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배우의 진면목을 발휘하는 여배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민아 본명 양민아, 168cm 키에 효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나왔습니다.
1998년 잡지모델로 첫 데뷔 하였는데요. 친구가 장난 삼아? 써준 모델 선발대회에 원서를 냈는데 부끄러움이 많았던 신민아는 인사만 겨우 할 정도로 참가했는데 대상에 뽑혀 잡지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민아 나이는 15세 였지만 큰 키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거의 모든 잡지 화보에 찍힐 만큼 인기가 높았으며, 각종 CF를 섭렵하면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신민아는 모델 출신이자 배우인 김우빈과 2015년 열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년째 달달한 연인사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우빈 본명은 김현중,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신민아보다 5살 연하입니다.
CF 광고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된 두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현재 배우 활동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우빈은 그동안 항암 치료와 35번의 방서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도 높았었는데요.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명당 1명꼴로 발명하는 희귀병으로 조기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70%~90% 수준으로 높다고 합니다.
김우빈은 목이 붓고 갑자기 코피가 자주 나는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비인두암 조기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비인두암은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피가 섞인 콧물, 각혈 등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김우빈은 초기 발견되어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중에 군대 입영 통지서를 받았지만 최종 입대 불가 판정을 통보 받았고 군대는 면제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나혼자 산다에서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완치된 허지웅은 투병 생활중 김우빈의 고마운 문자를 받고 용기를 얻었던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남이 어떻게 아프고 어떻게 나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굉장히 위로가 많이 됐다"면서 김우빈이 허지웅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믿음과 용기를 전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허지웅 씨도 빨리 완치되었다고 하니, 김우빈 씨도 스크린에서 멋지게 복귀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투병으로 인해 소식이 뜸해진 김우빈은 신민아와 결별설 루머가 돌때마다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어 루머설을 일축하였는데요.
올초 김우빈 신민아가 호주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즐기는가 하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이 5년 차 연인답게 편안하고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달달하게 보여 예쁜 선남선녀 커플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항암치료와 긴 투병생활로 김우빈 다리가 그동안 많이 야윈것 같습니다.
열애 초반 두사람은 사생활 노출을 꺼려해 차 2대를 번갈아 가면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었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비인두암 투병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김우빈 집에서 10분 거리인 곳에 거처를 정하고 그의 곁을 보살펴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 측근에 따르면 올해는 이미 늦었고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하지 않겠냐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김우빈이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고 컴백작을 검토 중이라는 좋은 소식도 전해졌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신민아가 출연예정인 드라마 '보좌관 2' 촬영장에 커피 응원차를 보내 변함없는 열애 소식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연인 김우빈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 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커피 현수막 글귀를 남겨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였습니다.
신민아 하면 또 오르는 단어는 바로 '기부'라고 할 만큼 약 10년간 20억 가량의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탈북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화상 환자 치료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0여년 동안 무려 20억 원이라는 거액의 금액을 기부하면서 선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신민아는 막대한 수술비와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화상 환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내 기부 뿐만 아니라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해외 아동 8명을 직접 국내로 초청해 이들의 의료비 지원을 아까지 않았다고 전해지는데요.
도움이 필요하고 구원의 손길을 직접 찾아 나서면서 따뜻한 선행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데뷔 초반 김민희, 임수정, 공효진과 함께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한 여배우들입니다. 이제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지는 배우 중에 탑을 뽑자면 당연 신민아가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배우로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뿐 아니라 남들 시선을 의식해서 하는 기부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기부 모습 등이 진정성 있게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배우 신민아는 나이가 들수록 고혹적인 매력으로 깊이가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커지는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연인 김우빈 씨가 빨리 완쾌되어 행복한 결혼 소식도 곧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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