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줌 크러시' 특집으로 정영주가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는 정영주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벌써 데뷔 25년 차 배우로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 거야'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서울 예술대학교 극작과, 명지대 성악학과를 졸업한 정영주는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었습니다.

 

최근 2016년부터 방송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면서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독보적인 마스크와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뮤지컬계 대모"라고 불릴정도로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였으며,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안방극장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딸 사바나에게 못된 짓만 일삼는 악역 엄마 신난숙 역을 완벽 소화 낸 정영주입니다.

 

 

 

 

아직 예능 프로그램에는 잘 나오지 않아 정영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미혼이거나 결혼하신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이혼의 아픔을 겪은 싱글녀라고 한 방송에서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 정영주는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이혼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6년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소방관을 이상형으로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소방관은 용감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소개받은 남자가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훈남 상대가 나와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22년 만에 처음 소개팅을 받는다면서 이혼으로 그동안 사랑을 외면했지만 "사랑받고 사랑을 주면서 예뻐지고 싶다"라고 밝히면서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영주의 이혼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아들과 전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는데요.

 

전남편은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2000년 결혼을 했지만 남편과 오랜 성격차이로 2012년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들은 2002년생으로 나이 18세 고등학생이라고 합니다. 아들은 현재 정영주씨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연애의 맛' 출연 소식을 전해주자 3초간 정적이 있었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내 "재밌게 잘해봐"라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절친으로 배우 황석정이 출연하여 "왠지 잘될것 같다"라고 핑크빗 기류를 예고하기도 했지만, 연애로 성공하지는 못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정영주는 연애에 대해 사람 만나는 것만큼 연애도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교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응원하고 응원을 받아야 할 사람도 있어야 한다면서 아예 연애를 하지 말자 주의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한 예능 방송에서 정영주는 아들과 함께 클럽에도 다니고, 친구같이 자신을 예뻐해주는 아들 자랑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어느 날 사우나를 한 뒤 부스스한 외모로 아들과 함께 밖을 나왔는데 한 팬이 사인을 해 달라고 하자, 아들이 "오늘은 우리 엄마예요"라고 감동적인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영주 아들은 비트 박스에 관심이 많아 대회도 자주 출전하곤 하는데 엄마와 홍대 클럽에 가 함께 음악을 듣기도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정영주는 과거 자신이 첫딸이었기 때문에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많이 힘들었었다고 하는데요.

 

모든 것을 다 컨트롤 하려고 했던 아버지 때문에 반년 가량 대화를 하지 않기도 하고, 가출도 한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면 아들에게 나가서 돈을 벌어 독립해라고 할 정도로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아들을  키워왔고 아들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려고 하는 모습이 여느 워킹맘 엄마와 비슷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영주는 사실 국내 여배우중 뛰어난 미모의 얼굴을 가진 얼굴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녀가 연기할때는 얼굴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내가 소화할수 있는 역할이라면 그게 한 장면이든 두 장면이든 덤비고 보자였기 때문에" 라면서 연기 인생 25년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열연하는 역할이 사실 외모가 중요한 역할은 아닙니다. 악역이든 분량이 적은 조연이든 상관없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개성 강한 얼굴로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2019년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영주는 마지막 소감을 이렇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혹시라도 저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후배가 있다면 버티세요. 끝까지 버티세요.

 

 

 

 

 

사실 저는 여우주연상 60살에 받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받아도 좋네요"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한국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버텼고, 버틴 정영주의 그동안의 연기인생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오직 연기력만으로 승부한 정영주의 끊임없는 성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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