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얼굴 '캥거루 아들'로 출연하여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민석은 KBS2 인기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댄디한 재벌 3세로 열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인데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의 모습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른 편한 오민석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매력적인 배우 오민석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민석은 1980년 4월 22일 생으로 만 39세이며 180cm의 큰 키와 잘생긴 얼굴로 군 제대 후 2006년 SBS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한 14년 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오민석은 중학교 때 캐나다로 유학을 가 중, 고등학교를 마쳤다고 합니다. 오민석이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자신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 부모님께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유학 갈 당시 오민석은 형과 함께 갔다고 합니다.
오민석은 한국인들이 없는 학교에서 세계 각국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 학장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공부와 운동도 잘하는 데다 잘생긴 외모 때문에 외국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사교육 없이 전교 1등을 하는 등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문제적 남자’에 출연 당시 오민석의 중학교 시절 우수한 성적표가 공개되었으며 발달 사항에는 ‘다소 이기적’, ‘품위 없음’ 등이 언급이 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민석은 “시험을 보고 나면 반 아이들은 성적표를 늦게 받길 원하지만 나는 잘 봤다는 걸 알아서 빨리 나왔으면 했다” “내가 시험을 잘 보면 어머니가 용돈을 주셨다. 용돈을 빨리 받고 싶어 성적표에 대해 선생님께 물어보곤 했는데 선생님이 종례시간에 다 말해버렸다”라며 자신이 다소 이기적이라고 적힌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민석은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기대를 걸고 유학을 보내셨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한국이 IMF 상황이라 귀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민석의 원래 꿈은 음악?
오민석은 캐나다에서 유학할 당시 오민석의 친형과 함께 밴드를 만들어 음악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을 가기 전부터 드럼을 했으며 대학에 가지 않고 음악을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반대와 음악을 하더라도 대학에 가라는 어머님 말씀에 대학을 들어간 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음악을 했다고 합니다.
☆오민석의 전 여자친구
귀국한 오민석은 경희대학교 경영학을 전공 후 학사 수료까지 마쳤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2002년 10월 군에 입대하여 육군 포병여단에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만나고 있었던 여자친구가 오민석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고 하는데요.
제대할 때쯤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자신이 아닌 연기를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TV에 자신과 헤어진 여자친구를 보며 '연기가 뭐 길래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면서까지 하나'하며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민석은 2017년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
그녀는 외국인이며 SNS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헤어진 후 캐나다 항공사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민석은 연애를 통해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연애에서 오는 언어는 감정적인 표현이 섞여서 자연스럽게 늘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렇게 제대 후 연기자에 길을 들어섰으며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기가 생겨 2005년 1년은 연기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회가 찾아온 오민석은 SBS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주목을 받았으나 다음 작품 에서부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많은 오디션에 떨어지며 연기력에 대한 혹평도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발전해오며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오민석은 주로 엘리트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고 하는데요.
SBS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 리'에서는 기획실 이사, MBC Drama 드라마 '별순검'에서는 조선 최고의 수사관 차건우, 그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사장, 변호사 등의 역할을 했으며 현재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도 재벌 3세 역을 맡았으니 그에게 엘리트적인 캐릭터가 잘 어울리며 멋지게 소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민석은 매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그를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된 작품은 2014년 화제의 드라마 tvN '미생'이었는데요.
그는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강대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주며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자신을 돋보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오민석은 2015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강예원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여 '오예커플'로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2015년 'MBC 방송연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꾸준하게 영화와 드라마에 배역에 상관없이 주연과 조연을 맡아 연기 내공을 길렀습니다.
2019년 9월에는 20대 후반 비연예인과 열애중이라는 공식 입장까지 밝혔는데요.
당시 사귄 지 3개월 정도 되었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이르다며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민석은 2015년 ‘우리 결혼했어요’, 2016년 ‘수상한 휴가’ 이후 오랜만에 예능 출연인데요.
일상의 오민석을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2020년은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와 예능에서도 더욱 활약하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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