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연수입니다. <연애도사>에 출연해 결혼 직전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밝혔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5월 25일 <연애도사>에서는 이연수편이 펼쳐졌는데요. 이연수는 원조 CF광고 퀸 답게 80년대 미모를 뽐내며 사주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이연수는 "강남에서 사주봤을 때 독수공방할 팔자라고 들어, 걱정됐다"라며 긴장했는데요. 사주도사는 "남자를 보는 눈이 별로 없다, 미완성된 남자에 대한 동경이 있어, 약간 덜 떨어진 남자? 그런 남자를 채워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평했습니다. 이연수를 이점을 인정하면서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강하다고 해. 옆에서 챙겨주고 나로 인해 이 사람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한다"며 고백했습니다.
사주도사는 "독수공방 벗어나려면 자신을 케어해줄 수 있고 집착이 없는 사람을 만나야한다. 남자가 챙겨줄 틈을 줘야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연수는 "별명도 '챙김이'었다. 그러다 제 풀에 지키기도 했다"고 하자 사주도사는 "그렇다면 넘치는 사랑으로 뭔가 해주려는 남자를 만나라"며 조언했습니다.
이연수는 "사실 연하를 좋아해, 연상을 예전에 만났지만 나이가 많다고 어른스럽지 않더라", "나이는 어린데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주에는 연상만 있다고 했지요.
이연수에게 연하가 좋은 이유를 묻자 이연수는 "내 나이가 있지 않나, 어린 나이라면 폭이 넓겠지만 지금 연상이면 어르신들이 떠올라, 그 만큼 나이라는 장벽에 고민이 들어간다"라면서 가능한 연하 나이에 대해서 "10살 이하 연하까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 "술도 반주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대신 술 모임보다 나와 함께 반주할 사람이 좋다", "우정만 쫓으며 술마시는 남자는 피곤할 것 같다. 어린 시절 경험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실망을 준 남자에 대해 물어보자 이연수는 "결혼을 앞두고 준비만해도 바쁠 시기였는데 어디서 안 좋은 모습을 들킨 남자가 있다"며, 결혼 직전 남자가 바람 피는 걸 알게 됐다는 이별의 상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연수는 "이후 연애와 결혼을 다 생각을 안하고 시작도 하지말자마음을 접어, 실망이 너무 컸다. 믿음과 실망이 깨지면 아무것도 안 되니까", 조건과 외모는 중요하지 않지만 일편담심의 마음가짐 하나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홍진경은 "결혼 전에 바람상대를 알아서 다행"이라며 위로를 했고, 이연수는 "아니길 바랐는데 내 촉이 맞았다."라고 했습니다. 또 "20대 연애했을 때, 굿나잇 통화를 끝내고 다음날 남자친구 집으로 갔다. 난 머리가 짧았는데 집에 긴 머리카락이 있더라", "잔다더니 머리도 무스로 세팅되어 있어 알고보니 밤새 놀다가 들어왔던 것, 거짓말하는 남자가 제일 싫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이연수는 친구가 좋아서 노는 사람들에게 지쳤다고 하는 거였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인연들에 대해서 묻자 이연수는 "몇 번 있었다",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하면 사소한 부분까지 진지해져, 혼자 여행을 다니며 신중하게 생각해, 이후 바꿀 수 없을 바엔 놓아버리자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 이연수는 "잘생긴 남자 안좋아해, 진하게 생긴 것보다 날카로운 이미지 좋아한다", 연예인으로 예를 들어 이상형을 묻자 이연수는 "항상 주지훈이 떠올라, 섹시하고 멋지다. 이상형일 뿐이다", "다니엘 헤니도 좋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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