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남편 설경우 자녀 근황

송윤아 나이 남편 설경구 자녀

 

이번 시간에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지금까지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송윤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송윤아는 경상북도 김천시 출생 1973년 6월 7일 47세이며 키 170.2cm, 학력은 천중앙초등학교, 김천여자중학교,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송윤아는 굉장히 엄하고 보수적인 교육자 집안의 막내로 큰 오빠 송병호 씨는 1984년 학력고사에서 전국 수석(3명 공동수석)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 현재 강남 소재 이비인후과 원장을 맡고 있다고 하며 작은 오빠 역시 서강대학교 출신의 수재라고 하는군요.

 

 

 

 

 

 

교육열이 높았던 송윤아의 집안에서 그녀 역시 초등학생 때에는 전교회장을 맡았고, 중학교 시절 1~2등을 놓치지 않을 만큼 공부를 잘했다고 하는군요.

 

스스로 오빠들과의 비교로 성적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고 하며 그녀는 3수 끝에 1994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문화인류학과 과수석으로 입학해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성숙한 외모 탓에 5~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중고교생이던 친오빠 친구가 여동생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일도 있었으며 그녀 스스로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 얼굴이었어요. 그때도 대학생이냐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죠."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송윤아는 성인이 된 20대 초반에 데뷔한 이후에도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로 고민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나이보다 동안의 모습과 우아한 모습을 함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 대회에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당시 금상을 포함해 포토제닉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3년 동안은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한 달 원급이 38만 원을 받아 가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1년 넘게 중학생들에게 수학, 영어를 가르치는 과외를 했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꾸준하게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단역과 조연을 거쳐 연기 경력을 쌓던 중 1997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구미호'편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1998년 드라마 ‘미스터Q’의 악역 연기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후 드라마 ‘애드버킷’, ‘종이학’, ‘왕초’,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에서 역시 좋은 연기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푼수끼 있는 연기를 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청룡영화상, 대종상, 춘사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톱스타로 발돋움 하게 됩니다.

 

특히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는 불과 11신 출연한 영화였다고 하는군요.

 

그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2010년까지는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진행을 맡아 탁월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설경구와의 결혼 후 영화 ‘시크릿’, ‘웨딩드레스’와 드라마로는 6년 만에 ‘마마’로 컴백해 싱글맘 한승희 역할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어 2015년 ‘어셈블리’, 2016년 ‘THE K2’, 2018년 ‘시크릿 마더’, 2020년 ‘우아한 친구들’까지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송윤아 남편 설경구 결혼 ☆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와 함께 수많은 불륜설과 함께 루머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요.

 

배우 설경구는 1996년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4년 여간의 별거 끝에 2006년 7월 이혼, 송윤아와는 2007년 초 소속사를 옮기면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남편 설경구가 전처와 이혼하기 전에 이미 송윤아와 불륜 관계였고, 이것이 전 부인과의 이혼 원인이라는 루머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후 설경구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불륜설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는데 재혼과 동시에 퍼즐이 우연히 맞춰졌다.”라고 말하며 ‘동거를 했다, 전처와 싸웠다’ 등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해야만 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해명을 안 하니까 사실이 됐다. 일일이 대응할 상황이 아니어서 송윤아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었다”며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송윤아에게 미안하다. 평범하게 살 여자가 남자 잘못 만나 상처를 안고 살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3월 결혼을 둘러싼 악성 댓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했으며 2015년 5월 악플러 1명의 고소를 취하했다고 하는군요.

 

 

 

 

송윤아는 7년을 침묵하다 자신의 심경을 밝힌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라고 말하지 않은 건,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난 여태 살아왔듯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다.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다.”

 

두 사람 모두 긴 시간 동안 정말 답답함 속에 연속이었을 것 같습니다.

 

 

 

 

 

남편 배우 설경구 ☆

 

설경구는 1967년 5월 14일 53세로 송윤아와는 7살 차이가 나며 학력은 마포중학교, 마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이어 1993년 연극 '심바새매'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실감 나는 연기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연기파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윤와 설경구는 2009년에 결혼한 후 2010년 8월 3일 아들 설승윤을 얻었습니다.

 

 

 

 

과거만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지는 않지만 기품 있는 외모와 함께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송윤아의 모습들을 좀 더 다양한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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