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김연지 미스트롯2 나이 과거

김연지 나이 과거 (씨야, 미스트롯2)

가수 김연지는 1986년 10월 30일 34세이며 걸그룹 ‘씨야’ 출신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탄탄한 가창력의 소유자입니다. 김연지는 163cm, 48kg, B형, 학력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 학사),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아동·가족상담 / 석사), 2006년 씨야 1집 ‘The First Mind‘로 데뷔했습니다.

걸그룹 ‘씨야’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2011년 ‘씨야’가 해체한 이후 솔로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지만 그녀의 가창력과는 별개로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해체 이후 많은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2015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출연했을 당시 영상 클립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고,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한동안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방송보다는 콘서트, 축제, 음반 활동을 주력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씨야’ 해체 이후 7년 만인 2018년 씨야의 멤버였던 이보람과 함께 듀엣으로 복귀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뮤지컬 데뷔했습니다.

김연지는 뮤지컬을 하기로 마음먹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여러 번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데뷔작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역시 한번 떨어졌고 다시 도전해 주역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하며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어 2020년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여주인공인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씨야‘해체 이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김연지는 조금씩 홀로서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그녀가 ’미스트롯 2‘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연지는 ‘미스트롯 2‘의 ’왕년부‘로 참가해 가수 이미자의 ’타인‘을 열창해 올하트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미 가창력으로는 인정받았던 그녀이기에 트로트를 부르는 새로운 그녀의 모습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후 본선 1차전에서는 왕년부 멤버들 영지, 김현정, 나비와 함께 '70년산 영지버섯'이라는 팀을 결성,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본선 2차전 / 1:1 데스매치에서는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스와 함께 경연을 펼쳤으며 주현미의 ‘연인의 눈물’을 불러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전까지 정통 트롯이 아닌 발라드의 느낌이 많은 트롯을 불렀다면 이번 무대에서는 트롯에 가까워졌다는 평을 듣게 됩니다.

본선 3차전 / 팀 메들리에서는 마리아, 주미, 황우림, 트윈 걸스와 함께 ‘딸 부잣집’을 결성해 ‘십 년은 젊어 보여요’를 시작으로 ‘여고시절’, ‘신 사랑고개’, ‘살다 보면’을 메들리로 부르며 흥겨우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조영수 마스터는 “김연지는 목 상태가 조금 안 좋냐. 제가 느끼기에는 음정이 정확한 친구인데 오늘은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음정만 맞추려다 보니 더 엇나갔다. 그게 너무너무 아쉬웠다. 약간 곡 구성과 컨디션으로 아쉬움이 많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지의 음원은 TOP3에 들 정도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에 데뷔해서 인기 그룹인 ‘씨야’의 보컬에서 해체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음반 활동과 콘서트, OST로만 만날 수 있었던 그녀였는데요.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녀를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