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전처 조상경 이혼 이유 대리수상 박용우 조안
배우이며 방송인 오만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처 조상경을 언급해 화제모으기도 했었는데요. 오만석은 예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MC들은 오만석에게 "전처 조상경을 대신해 대종상 대리수상을 했다"며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을 꺼냈었는데요. 이에 오만석은 "전처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가끔 만나면 같이 밥을 먹고 그런다"고 답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었죠.
한편 그는 지난 2007년 5월 3살 연상의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씨와 결혼했지만, 6년만에 이혼을 했는데요. 이혼 당시 오만석 측은 "이혼 이유는 성격차라고 할 수 있다" 며 "친구였던 두 사람이 부부로 맺어졌지만, 두 사람 사이가 더 악화되기 전에 다시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기도 합니다.
이날 화재가된 대리수상은 과거 대종상영화제의 핫이슈 이기도 했는데요. 오만석은 과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사회를 보던 중 의상상을 대리 수상했었죠. 이날 의상상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작업한 조상경 디자이너에 돌아갔었는데요.
그러나 조상경 디자이너는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고 오만석이 그의 전 남편 자격으로 상을 대신 받았었습니다. 오만석은 이날 대리 수상자로 나서며 "(조상경 디자이너는) 제 전처입니다"라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는데요.
이어서 오만석은 "저번에 (조상경 디자이너와) 식사를 할 때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내게 수상소감을 말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안왔네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만석은 또 "'군도'는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다 같이 합심해서 만든 영화였습니다.
앞으로도 의상을 잘 만드는 좋은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아마 얘기했을 겁니다"라고 재치 있는 대리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오만석에 트로피를 건넨 박용우도 그와의 묘한 관계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었는데요.
오만석과 박용우의 오묘한 관계 사이에는 배우 조안이 있습니다. 조안은 오만석과 박용우의 과거 연인이었던 것인데요. 오만석은 지난 2007년 5월 조상경 디자이너와 이혼한 뒤 2010년께 조안과 만남을 가졌었죠. 또 박용우도 2008년 초부터 조안과 만남을 가졌으나 2010년 초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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