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조영남 결혼사진. 과거 이혼사유

윤여정 조영남 결혼사진 이혼이유 만남 아들

올봄 화재의 영화가 한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윤여정과 김고은의 계춘할망인데요. 이어 감성적인 투샷을 확인할 수 있는 '계춘할망'의 봄내음 가득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유채꽃밭, 멀리 보이는 바다와 돌담들은 제주도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2016년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만남으로 수많은 남녀 커플들을 물리치고 윤여정과 김고은이 선정됬다고 하니 두사람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편 대배우인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데뷔이후 무려 50년이란 반세기동안 연기활동을 펼쳐오고 있기도 하죠. 물론 중간에 공백기도 있었습니다.

예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1975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하며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잠정 은퇴하게 된것인데요. 그리고 1976년 미국에서 중도귀국하여 MBC 드라마 여고 동창생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1984년, 13년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고깔의 여주인공으로 연예계에 전격 복귀했는데요. 그리고 조영남과는 1987년에 이혼하였습니다. 한편 조영남은 윤여정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안 헤어질 수가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조영남은 "또 한 여자가 더 좋아서. 이혼 후 한 번 만났는데 그쪽에서 돌아서 갔다"라고 덧붙여서 말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 정서상 충격이 아닐수가 없었는데요. 두사람사이에는 아들 두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혼당시 윤여정은 당장 생계가 곤란할 정도로 어려운 처지였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아들 두명은 모두 윤여정이 키워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혼 위자료로 받았던 것은 아파트 전세값 5500만 원 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윤여정은 '생활형 연기자'로 뛰어들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았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