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세번째 이혼 사유 논란

배우 이아현이 세번째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입양한 두딸과 함께 방송까지 출연한 적이 있어 얼굴까지 다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아현 세번째 이혼

 

 

 

재미교포 스티븐 리와 이혼

 

 

배우 이아현이 재혼한 재미교포 남편 스티븐 리와 1년 6개월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이혼인데요. 이아현은 tvN ‘둥지탈출3’에서 공개 입양한 딸 이유주, 이유라와 재혼한 재미교포 남편 스티븐 리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안타깝운데요. 이아현은 세 번째 결혼 전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전 남편 스티븐 리와 2018년 여름 미국 하와이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1년 6개월만 이혼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결혼이 남긴 입양 딸과 사채 15억

 

1997년 31살의 나이에 첫 결혼 후 3개월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2000년 홍기훈과 결별이후 2006년인 35세의 나이에 엔엔픽처스 대표 이인관과 재혼한 이아현은 5년만에 이혼 했습니다. 이아현은 “재혼했을 때 두 번째 결혼이었기 때문에 그때야말로 위축되고 사람도 안 만났다. 그래서 나는 ‘아기를 가져야겠다’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한테 전념해 이 결혼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며  이아현은 2007년 첫째 유주를 가족에게만 알리고 비공개 입양했습니다. 

 

 

임신이 안돼 시험관 시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후 남편을 설득해 입양했다고 하는데요.“전 남편은 밖에만 있고 나는 집에만 있으니까 아이가 생길 수가 없었다”고 말해 결혼 생활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5년에 가까운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끝으로 2011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이아현에게 남은 것은 전 남편이 이아현의 명의로 빌린 15억에 가까운 빚뿐이었습니다.

 

 

 

이아현 이혼

 

 

이아현은 “사채가 15억 원 정도 됐다. 이자가 한 달에 1억 원 정도 됐다. 억울해서 죽고 싶더라. 그런데 아이 때문에 죽을 수가 없었다. 아이 보면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이아현 이혼

 

 

하지만 이아현은 현재 남편인 스티븐 리를 만나고 난 후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좋아했습니다. 이아현은 방송에서 스티븐 리를 소개하며 “남편은 애들을 되게 잘 챙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람이고 좋은 쪽으로만 항상 해석하려고 하는 남편이다”라고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스티븐 리와도 이혼하게 되면서 3번째 이혼을 했습니다. 

 

코미디언 홍기훈 폭행당해

 

이아현 홍기훈

 

 

이아현의 첫번째 이혼을 하고 3년 후인 2000년 9월, MBC 드라마 <눈으로 말해요>에 코미디언 홍기훈과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2002년 홍기훈이 이아현에게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결국 둘은 결별했는데요.

 

 

폭력의 정도에 대해서는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차 안에서 홍기훈이 폭력을 행사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습니다. 당시 홍기훈은 " 차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이아현을 때렸다. 차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치밀어 뺨을 한대 때렸을 뿐이다"라고 자백했습니다. 이에 이아현은 "홍기훈의 차 안에서 3~4회 맞았다. 또 머리채를 잡히고 옆구리를 구타당했다. 차에서 겨우 나와 마침 경찰관이 보이길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아현 홍기훈

이후 이아현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불구속 기소로 끝났으나, 이 일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누가 잘했고 잘못했다기 보다도 이때 출동한 경찰까지 홍기훈이 패는 바람에 이건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아현에게 휘두른 폭력도 모자라서 경찰에게까지 휘두른 폭력과 공무집행방해까지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홍기훈은 50세인 2018년 결혼했습니다.

 

 

 

이아현 프로필

이아현 프로필

 

 

이아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강남구입니다. 학력은 서울대치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선화예술고등학교-연세대 성악과 - 세종대학교 대학원 무대연출과 입니다.1994년 SBS 어린이 프로그램 '세계로 싱싱싱'의 진행을 맡아 연예계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KBS 드라마 딸부잣집에서 주인공 막내딸 권소령 역으로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연작으로는 내이름은 김삼순, 오로라공주, 최고의 연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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