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아버지 남편 김재우 학력 재산 상속세
이번 시간에는 재벌 3세라는 선입견을 깨준 사랑스러운 그녀 함연지의 어린 시절부터 그녀의 남편과의 만남 등 함연지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연지는 서울 출생, 1992년 5월 8일 28세이며 학력은 예원학교 (미술과 / 졸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 졸업),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연기학 / 학사)을 졸업했습니다.
가족관계는 조부 함태호, 아버지 함영준, 어머니 채림, 오빠 함윤식 (1991년생), 배우자 김재우 씨가 있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습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특유의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트뷰를 통한 그녀의 모습이 재벌 3세라는 선입견과는 거리가 먼 소탈하면서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 역시 기분 좋게 하는 그녀만의 매력이 있는데요.
이어 이러한 모습들로 그녀의 호감과 오뚜기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까지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함연지의 유튜브 ‘햄연지’는 현재 2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가끔 영상에 오뚜기 회장이자 그녀의 아버지인 함영준 회장이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영상에서 더없이 좋은 부녀 사이를 보여주며 어렵기만 한 기업의 회장님이 아닌 함연지의 아버지로서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딸인 함연지가 출연 요청을 하면 항상 흔쾌히 나와주시며, 질문지를 미리 드리면 그것보다 더 많이 준비해 올 정도이며 딸인 함연지 채널을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준다고 합니다.
함연지 어린 시절, 예원학교 대원외고, 전교 1등 ☆
함연지는 어렸을 때부터 뭐든 열심히 하는 야무진 아이였다고 하는데요. 바이올린 연습을 10번 하는 숙제가 있다면 80번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초등학교 때에는 미술을 좋아해 화실을 다니기 시작, 미술로 예원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중학교에 가보니 미술이 재미있긴 하지만 전공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뮤지컬 배우라는 꿈이 생기게 되었고 해외 유명 배우들이 대부분 뉴욕대학교를 나온 것을 알게 된 함연지는 ‘유학을 가야겠다’라고 결심해 공부를 열심히 해 대원외고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대원외국어 고등학교 수석입학자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중학교 당시 계속 전교 1등을 하다가 외고 진학을 했다는 사실이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녀의 1지망이었던 학교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으며 뉴욕대학교에서의 경험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함연지 뮤지컬 배우로 데뷔 ☆
졸업 후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주인공 스칼렛 역을 맡으며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단 번에 주연을 맡게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인공 커버였으며 당시 주인공은 S.E.S 바다와 소녀시대의 서현이었다고 하며, 그녀가 무대에 선 건 4번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후에도 2015년에 ‘지저드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2018년에 ‘아마데우스’의 콘스탄트 베버, 2018년에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플뢰르 드 리스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2016년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도 오정아 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연지 남편 김재우, 정략결혼이 아닌 연애결혼 ☆
함연지는 동갑내기 남편인 김재우 씨와 6년 넘게 연애한 후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할 당시 그녀는 25살이었다고 합니다.
다소 어린 나이에 결혼이었지만 그녀는 남편과의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 부모님께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며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다고 하는데요.
장거리 연애를 오래 해서 항상 같이 살고 싶었으며 결혼 후 불안정한 부분들이 채워지는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함연지는 결혼식 당시 웨딩플래너 없이 두 사람이 천천히 준비했다고 하며 그 외의 결혼식 준비 과정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햄연지’채널을 통해 밝혔습니다.
함연지의 남편 김재우 씨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대원외고와 민족사관학교가 함께 졸업파티인 ‘일일호프’를 했을 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여 기분이 상한 그녀는 일일호프 가게에서 제일 귀여운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그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나는 여자한테 번호 안 준다’라고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혼자 밖에 나가서 울먹거리고 있는데 남편이 뒤따라 나와서 번호를 주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함연지는 남편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나보다 나를 더 아름답게 봐준다고 또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해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함연지의 남편 김재우 씨는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민족사관학교를 졸업, 홍콩 소재의 외국계 회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었다고 합니다.
함연지는 300억 상당의 오뚜기 지분을 소유해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주식이 그렇게 많은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300억 주식은 2016년 함태호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상속받은 3500억 원 중 상속세로 1500억 원을 내야 했는데 이를 5년 동안 편법 없이 정직하게 상속세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갓뚜기’라고도 불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함연지의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이 이러한 정직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에서 나온 것 같네요.
보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를 얻는 것 같은 그녀의 모습을 응원하며 더욱 많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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