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심장병 고백 및 과거 노인 폭행 사건 재조명

 

 

 

 

최민수(배우)가 심장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사부를 찾아가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수는 선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자 세가지의 음료가 담긴 물을 준비했다.

사실 세 잔다 소태차였지만 이를 제자들에게 알려주진 않았다.

 

최민수는 "네가 어떤 잔을 고르든 나는 맛있게 먹으려고 했어.

잔 하나가 남겠지? 그러면 이 잔은 100% 소태일 수도 있고,

내가 티를 아내면 녹차일 수도 있어. 표정 없이 나도 같이 마셨어.

그리고나서 너에게 다시 물어보려고 했지. 한잔 남았는데 또 할래?

이건 무슨 뜻인가 하면 왜 인생을 항상 이분법으로만 나누느냐.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한잔이 더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와 제자들은 깊은 뜻헤 탄성을 내뱉었고,

이승기는 "세개면 뭐 안되더라도 어쩔 수 없는 다음 스탭으로 가자

이 마음이 생기더라"라며 "잘못된 선택들을 할까봐 걱정이 된다" 는 고민을 했지만

최민수는 이를 깔끔하게 해결해줬다.

 

"선택에 대한 잘잘못은 없다. 이거 아니면 저거다! 라는건 없다.

네가 말하는 선택은 이분법적으로 결정될 사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승기에게 말을 해준 대부 최민수!!

 

이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한잔이 더 있다"라며 "다른 선택을 할 때는 과감하게 버려라.

버려야 할 것에 미련을 갖지 마라, 그래야 선택이 깔끔하다. 그렇지 않으면 선택을 하더라도

너다운 선택을 만날 수 없다"라고 말해 이승기의 무릎을 치게 만들었다.

 

 

 

 

 

양세형은 "저는 진짜로 말하는건데 죽음이에요"라며

마음안에 있던 두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저희 집안은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그리고 저희 아버지도 다 단명하셨어요.

아버지 친적 분들이 위험한 암에 걸리셔서 치료하는 중이시고

동생도 암에 걸렸었고 그래서 걱정이 되는 거에요.

나도 똑같지 않을까 나도 나중에 결혼하고 가족을 만들거 아니에요.

똑같이 맨날 저처럼 생각하는 자식을 남겨두기가 싫으니까.

그거에 대한 고민을 가끔 해요"라고 밝혔다.

 

이에 최민수는 "나는 실제로 심장병으로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어.

진단 받은게 중학교 2학년 때!

너는 뛸 수도 없고 너는 아무것도 하면 안돼, 조금만 무리해도 입술이 보라색이 되고

길에서 기절을 하더라고. 나는 중학교 2학년 나이에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너는 이렇게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고 그 심장이 언제 멈출지도 모르고

나에게 너무 감당하기 힘든 그런게 있었어"라며

자신의 과거를 덤덤하게 밝혔다.

 

최민수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더라고. 그거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거야.

피하지마! 흔한 일이야 죽음따위. 나만 경험 못했을 뿐이지

사람들은 모두 경험하고 갔아. 너의 순간순간은 너무나도 소중해.

그리고 너무나 아픈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최민수의 출생은 1962년(56세)생으로 고향은 서울이다.

배우 최무룡과 강효실 사이에서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고,

한때 경기도 파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적이 있다.

아버지 최무룡(배우)는 1960년~1970년대의 인기배우로강효실과는 연극 무대에서 만났다.

최민수의 외할머니는 [눈물의 여왕]으로 유명한 전옥(배우)이며,

외할아버지 강홍식은 무성영화 시기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북한 최초의 영화감독이다.

 

부모님의 이혼 후 최민수는 새어머니인 김지미(배우)가 잠시 키웠었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지금도 김지미를 어머니라 부르며 가끔 설날에 세배를 하러 가기도 한다.

전파를 타고 나오는 최민수의 언행을 보면 가벼워 보이는가 하면서도

굉장히 대인배로 보인다. 김지미와 아버지로 인해 갓난아기일때 버림받아

친적집을 전전하며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또 새어머니 김지미에 대한 원말을.. 보인적이 없으니 말이다.

 

 

 

 

과거(2008년도) 최민수 노인폭행 사건의 진실

 

2008년 처음 방송에서 최민수씨가 노인을 대낮 거리에서 폭행했다!!

 라고 앞다퉈 보도했던 보도했던 그 사건!!

 

결론적으로 법적으로는 무혐의 결과가 났는데

사건이 터졌을때 앞다투어 기사회 시기던 언론사에서

 결론이 났을때는 신문 지면에는 아주작게 최민수씨 노인 폭행사건 무혐의 처리!

라고 내보낸것이 전부였다.

 

 

 

                                                 그때 최민수(배우)를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가 맡는

 

대부분의 악한 역활이나 자유분방한 모습을  이야기 하면서

 

"그럴줄 알았다 " 라는 반응 이었다.

 

예전에 방송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몇해전의

 

'노인 폭행'사건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었는데

 

최민수가 나는 무죄다!! 라고 말하며 기자회견때 무릎을 꿇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은 자기가 죄가 있으니 무릎을 꿇은걸거라며 더욱 비난을 높였었다.

 

하지만 최민수(배우)의 대답은

 

어쨌든 노인분과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관되게 한것이 잘못이라 생각한다며

 

그 순간 아이들이 생각나서 무릎을 꿇은것이라고 했다.

 

 

 

아무튼 경찰 조사결과 최종적으로는 최민수는 잘못이 없고,

 

오히려 노인쪽에서 보상금을 노리고 최민수를 모함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소유의 식당 앞에서 불법 주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하게 생기자,

 

단속을 나온 구청 직원들과 노인이 언쟁을 벌였었고 그때 지나가던 최민수가

 

구청 직원을 도왔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노인이 모함을 한 것이다.

 

이 사건의 어이없는 전말에 대해 공영방송인 MBC에서 특집 방송을 한 적이 있었는데

 

"노인폭행 사건을 아느냐?"에 "안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80%

 

사건을 아는 사람 중에서 "무협의가 된것을 아니냐"는 질문에 "안다"고 대답한 사람은

 

고작 "30%"였다. 여담으로 이 방송에서 최민수(배우)는 인근 주민들과 호형호제하고

 

애교까지 떨며 친하게 지내고 기르던 개 2마리중 한마리가 장염에 걸려 죽어가자

 

하루종일 껴안고 있었다 말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다른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노인폭생사건이 무협의 처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2년동안 방송을 떠나

 

가족과 보낸 시간 오히려 감사하고

 

자신에게 축복의시간이였다고 말하는 최민수!! 정말 멋지다!!

 

 

 

 

 

 

최민수는 최근 영화 매거진 씨네21과의 인터부에서

아들 최유성이 지낸해 토론토대학교 정치학과를 휴학하고

연기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매우라는 직업의 밝은 면만 보고 스타가 되고 싶은 것이라면

이 일의 깊이를 알지 못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빠 최민수(배우)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아들 최유성!!

그는 지금 배우 지망생으로 알려져 있다.

아빠만큼 멋진 배우가 되어 스크린을 장식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편 집사부 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 "집사부 일체"에는 멋진 배우로 변신한 아들 최유성과의 동반출연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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