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혜연은 주인공의 어머니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그리고 조연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길해연은 무당이나 수녀 역할도 자주 맡아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는데요. 2021년에는 드라마 <괴물>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길해연 프로필
길해연 나이는 1965년 4월 11일생으로 소속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길해연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이며 극단 <작은 신화> 부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지요.
길해연은 2002년까지 초등학생들의 연극 예술학원 강사로 일을 하다가 2003년 공식 데뷔를 했는데요. 데뷔가 늦은 편이지요.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길해연은 안판석PD의 작품에 자주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고, 밥 발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입니다.
길해연 데뷔 이유
길해연은 방송 데뷔가 많이 늦었지만 연기와 연극에 대한 애정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였다고 하는데요. 문학소녀이던 시절 우연히 본 연극에 매료가 되었고 희곡을 쓰고 싶어서 국문과에 갔습니다.
그리고 1986년부터 극단 <작은 신화>의 창단 멤버로 활동을 하면서 연기의 길에 들어섰지요. 드라마와 같은 작품 데뷔는 늦었지만 길해연은 연극으로 1986년부터 연기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해연 남편 사별이유
길해연은 남편과 사별한 것에 대해서 방송을 통하여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을 해서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길해연 남편은 같은 극단 출신인 연극배우 조원호씨입니다. 두 사람은 연극 배우 활동을 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7년 남편 조원호씨가 세상을 떠나게 되지요. 길해연 남편 사별 이유는 연극 공연 중에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사실 사별한지 11년 된 것 같다>
<남편과 사별 후 아들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정신없이 살았다. 이러다 보니 누굴 만나고 사랑을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살았다>
길해연은 남편과 사별이후 생활고를 겪기도 했고, 아들 역시 건강이 좋지 못했다고 하지요. 이 때문에 더 치열하게 살았고, 더 열심히 연기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지금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길해연은 여러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 조연으로 출연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연기자의 큰 축복이다. 여러 인물의 고난을 겪다 보면 되레 힘이 날 때가 있다. 캄캄한 동굴 같은 순간도 언젠가 끝나고 새로운 막이 펼쳐질 것이라는 의연한 마음을 연기에서 배운다>
길해연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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