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졸업 후 남편과 결혼했고, 이태리 밀라노 유학 생활을 두 번이나 다녀오면서 패션 디자이너로 여러곳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도 밀라노를 오가고 있으나 무엇보다 유튜브 '밀라논나'로 사랑받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장명숙(밀라논나).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패션디자이너 장명숙(밀라논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장명숙(밀라논나) 프로필
  2. 과거 보수적인 집안 그리고 남편과 결혼 후 첫 번째 유학 결정 
  3. 귀국 후 건빵을 먹어가며 쉴틈 없이 활동했던 시기와 두 번째 유학
  4. 삼풍백화점 해외 명품 담당 고문, 책 발간 외에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시기와 근황
  5. '밀라논나' 뜻과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그 외에 가족 궁금증

 

 

 

1. 장명숙(밀라논나) 프로필

먼저 장명숙은 1952년에 맏딸로 태어나, 그동안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공식 의상 디자이너', '삼풍백화점 해외 명품 담당 고문' 외에 다방면으로 활동해왔고, 최근에는 밀라노와 서울을 오가며 양국의 문화교류 및 강의를 하는 교수로 활동과 유튜브 '밀라논나'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및 패션디자이너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명숙(밀라논나)

생년월일 - 1952년 10월 1일

나이 - 만 68세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란고니스쿨(Marangoni Fashion Institute Milano)

가족 - 남편, 아들 2명

종교 - 가톨릭(세레명 : 안젤라 메리치)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보수적인 집안 그리고 남편과 결혼 후 첫 번째 유학 결정 

어릴 적 장명숙(밀라논나)은 종종 집에서 굿도 하고 점도 치고 하였던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에 의해 당시 정숙하기로 소문난 숙명여중, 숙명여자고등학교에 다녔을 정도로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다만 중고등학생 때는 성당에서 연주되는 오르간 소리에 심금이 울렸을 정도로 오르간을 좋아했던 장명숙은 언젠가 종교를 선택하면 가톨릭을 가리라 생각하였기에 추후 종교는 부모님과 달리 가톨릭이 됩니다.

 

 

 

 

아무튼 보수적인 집안으로 인해 장명숙은 어린 시절부터 미적 감각이 뛰어나 손재주가 있었지만 이런 모습을 부모님이 못마땅하셨죠.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바랐던 부모님의 의해 결국은 이화여대 장식미술과를 졸업하자마자 서둘러 결혼을 추진하게 됩니다.

 

4학년 2학기 때 은사의 소개로 만나게 된 남편과 말이죠. 당시 남편 역시 혼인을 무척 원했던 터라 장명숙은 준비 중이었던 유학을 포기한 채 별생각 없이 현재의 남편과 결혼하였고, 아들을 놓으며 가정주부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가사에 익숙해질 때쯤 장명숙은 자신이 '고여있는 물'처럼 느껴지기 시작하여 '인간'으로 사는 삶에 대한 무한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결국 결혼으로 인해 중단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죠.

그리하여 홍익대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장명숙은 결혼 전 계획을 되살려 남편과 함께 이태리로 유학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때가 바로 부부과 함께 출국이 처음 허락되었던 1978년이었죠.

 

 

 

 

그렇지만 유학을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국가고시로 유학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이었죠. 거기다가 당시에 유학생 부부는 아이를 데리고 가지 못하였기에 시험을 본 뒤 아들은 친정에 맡긴 채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참고로 이때 유학생은 한 달에 1000달러밖에 갖고 나가지 못할 시기였습니다.)

 

3. 귀국 후 건빵을 먹어가며 쉴틈 없이 활동했던 시기와 두 번째 유학

이태리에 위치한 '미란고니스쿨(Marangoni Fashion Institute Milano)'에서 영화와 무대의상을 위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던 장명숙은 아무래도 아이를 데리고 와야 할 것 같아 외무부에 타원을 했고, 외무부 측에서 "아이를 데리고 오려면 이태리인 재정보증인을 세워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결국 아들을 데리고 와 아들과 함께 장명숙 가족은 유학 생활을 이어 가게 됩니다.

 

그 후 1980년 가을에 장명숙은 첫 번째 유학 생활을 마친 뒤 귀국하여 이 시기에 점심을 건빵으로 대체했을 정도로 바쁜 패션 디자이너 생활을 보내게 되는데요. '공간 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일 러스트 레이션 전시회'를 열기도 했고, 그 외에 바쁜 생활을 보냈으며, 특히 이 시기에 두 번째 아들이 태어나게 되죠.

 

그리고 두 번째 유학을 준비하던 중 1986년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공식 의상 디자이너로 발탁을 하게 됩니다. 살인적인 업무였지만 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에 멈출 수가 없었고, 결국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뒤 두 번째 이탈리아 유학길에 오르게 되죠.

 

두 번째 유학은 가족과 함께하지 않고 홀로 떠났고, 유학 생활 중 많은 것들을 공부한 뒤 귀국하여 1988년 '토탈패션컴퍼니'에 고문으로 일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마침 ‘88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차에 '스칼라좌' 국내 공연을 성사시키더니 이런 일들로 인해 장명숙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게 됩니다.

 

 

 

 

4. 삼풍백화점 해외 명품 담당 고문, 책 발간 외에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시기와 근황

그 후 1994년이던 42살에 장명숙은 '에스콰이어' 고문을 하다가 막 끝낸 뒤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을 때 삼풍백화점으로부터 해외 명품 담당 고문 자리를 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큰 아들이 고3이라 뒷바라지를 해야 해서 못한다고 했으나, 출퇴근도 마음대로, 뭐든지 마음대로 해도 된다며 부탁을 하여 결국 삼풍백화점 해외명품담당 고문으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1995년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면서 많은 지인들을 잃게 된 장명숙은 "나는 왜 살아남았지?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는데요.

 

거기에다가 1997년 IMF가 찾아오면서 모든 활동이 중단하게 된 장명숙은 "그래 산이라면 넘고 강이라면 건너자 언제인가 끝이 보이겠지. 명숙아 이 시기를 잘 견디어 내면 나중에 큰 선물을 줄게"라며 자신을 다독이며 외환위기를 버텨내게 됩니다. 그 후로부터 장명숙은 봉사에 마음을 두고 봉사를 취미로 여기게 되죠.

 

 

 

 

그 후 2004년 장명숙의 두 아들이 모두 대학에 가자 장명숙은 삶을 다시 찾아보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혼자 지내면서 '바다에서는 베르사체를 입고 도시에서는 아르마니를 입는다'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고,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리고 일 년의 절반은 밀라노에서 지내면서 밀라노와 서울을 오가며 양국의 문화교류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몇 년 전까지는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해마다 4월에 하는 '디자인 박람회의 전문위원'을 3년간 했고, 현재는 밀라노에서 동양 문화, 한국 문화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브레라 미술 아카데미 같은 곳에서 특강도 하며, 이태리 여행은 물론 수녀님들을 도와 봉사 활동을 하며 근황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5. '밀라논나' 뜻과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그 외에 가족 궁금증

한편 지금은 유튜브 '밀라논나'로 활동하면서 현재 81.6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에 유럽 문화가 왜 곡 돼서 들어와 있는 것들이 많다고 느껴 책을 하나 더 쓸까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어느 한 후배가 "선생님, 그러지 말고 유튜브를 한 번 해보세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더 많이 봅니다. 젊은이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으시 면 책 보다 유튜브가 훨씬 나아요."라는 말과 함께 유튜브를 권하여 68살이었던 2019년 10월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장명숙이 할 동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이름의 '밀라논나' 뜻은 밀라노와 이탈리아 어로 할머니를 뜻하는 논나를 합쳐서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네요. 거기에다가 유튜브 수익금 모두 후원단체에 보낸다고 합니다.

 

 

 

 

한편 유튜브로 인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장명숙(밀라논나)는 인기에 힘 입어 2021년 '현대 쏘나타'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그 외에 장명숙 남편은 대학 교수라고 알려져 있으며, 아들은 글을 쓰는 작가로 영국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49년생 성형외과 의사인 오빠 장충현이 있으며, 여동생 2명이 있다고 합니다.(한편 유튜브를 통해 둘째 아들 민준홍 작가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라고 언급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장명숙(밀라논나) 패션 디자이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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