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남자 친구에 의해 '박하사탕'으로 데뷔하게 되었고, 초창기부터 인정받는 배우로 발돋움하던 중 남편 장준환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으며, 유산을 했던 아픔과 산후우울증을 겪기도 했었지만 을 놓아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배우 문소리.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고 감독으로서도 빛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문소리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문소리 프로필
  2. 과거 운동권 쪽에 있었던 대학시절과 남자친구 덕에 데뷔하게 된 계기
  3. 데뷔 초창기부터 배우로서 인정 받던 시기와 성형을 하지 않은 이유
  4. 문소리 남편 장준환 결혼 스토리와 집 그리고 유산 및 산후우울증
  5. 이젠 감독으로서도 빛을 발휘하는 중 그리고 근황

 

 

 

1. 문소리 프로필

먼저 문소리는 1974년 고향 부산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00년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바람난가족', '여배우는 오늘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소리

생년월일 - 1974년 7월 2일

나이 - 만 46세

키 - 164cm, 혈액형 - A형

학력 -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가족 - 남편 장준환, 딸 장연두

종교 - 불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2. 과거 운동권 쪽에 있었던 대학시절과 남자친구 덕에 데뷔하게 된 계기

어릴 적 문소리는 국회비서관, 택시운전사, 노동조합, YS캠프 등 여러 가지의 직업을 가졌던 아버지 문창준 어머니 이향란에게서 작은 체형의 모습으로 태어나 아버지의 '문'씨, 어머니의 '이(리)'씨 집안에서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는 뜻으로  '문'씨와 '이(리)'씨 사이에 작을 '소'를 넣어 '문소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부산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 전까지 부산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으며, 그 후로 석촌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등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죠. 그리고 의외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으로 인해, 심할 때는 택시를 타지 못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학창시절을 보낸 뒤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93학번으로 입학했고, 대학교 시절 문소리는 연극반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운동권 쪽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대학 시절 운동권에 있었던 경험으로 추후 남편 장준환 감독의 연출작인 영화 '1987'에서 배우들에게 시위 장면을 지도해주었다고 하죠.

 

또한 대학 시절 문소리는 운동권 외에도 연애를 쉰 적이 없었을 정도로 남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영화기자가 되어 있는 전 남자 친구도 있고, 특히 과거 다른 남자친구 덕에 배우로 데뷔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문소리는 성균관대 졸업 후 서울예대 연극학과로 입학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던 시기,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가 영화 '박하사탕' 오디션 정보를 알려주면서 "경험 삼아 해봐라"라고 등을 떠밀어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소리는 2000년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영화 촬영을 마쳤을 때 그 남자친구와 헤어졌으며, 영화 '박하사탕' 이전에 1999년 단편영화 '사랑의 힘'에 출연한 적이 있었으나 영화가 개봉을 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3. 데뷔 초창기부터 배우로서 인정 받던 시기와 성형을 하지 않은 이유

 

아무튼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데뷔하게 된 문소리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합격하고 등록금까지 낸 상황이었지만, 입학을 포기(추후 등록금 돌려받음)한 뒤 '블랙컷', '봄산에' 등 작품에 본격적으로 출연을 하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2002년 영화 '오아시스'에 출연하여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면서 문소리는 이 영화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신인 연기자상 수상을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다음 작품이었던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을 통해서도 '제41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또 한 번 여러 시상식을 통해 수 많은 상을 수상 받으며, 1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또 한 번 더 인정을 받게 되는데요.

 

참고로 이시기에 영화 제작진이 문소리에게 성형을 제안하였는데, 이때 문소리는 영화 '오아시스'라는 작품을 통해 베니스 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아 인정을 받은 뒤 "인간의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었는데 그런 영화를 찍고 성형을 하게 되면 진정성이 없어지는 것 같아 성형을 하지 않게 됩니다.

 

4. 문소리 남편 장준환 결혼 스토리와 집 그리고 유산 및 산후우울증

아무튼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영화 '오아시스', '바람난가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던 문소리는 이 시기(리즈 시절)에 2003년 영화 '지구를 지켜라'에 출연했던 신하균(친구)의 연기에 감명을 받아 신하균에게 연락하게 되는데요.

 

마침 문소리와 같은 지역에서 백윤식, 남편 장준환 감독과 함께 모임을 가지고 있던 신하균은 문소리에게 모임에 합서해라고 했고, 문소리는 그 모임에 합석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남편 장중환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애인이 있던 상황이었다고 하죠.

 

 

 

 

그렇게 노래방에서 처음 알게 된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른 뒤 2003년 정재일의 '눈의 꽃' 뮤직비디오 미팅 때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때 남편 장준환은 문소리를 보고서 "이 여자다"라는 운명적인 느낌을 받아, 문소리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감추지 않은 채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문소리의 이상형은 키작고 얼굴이 까무잡잡한 외형을 좋아했었고, 더군다나 영화감독과 영화 관계자는 좋아하지 않았던 상황이었죠. 그러던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편 장준환이 "선물을 샀다"며 문소리에게 연락을 했고, 이에 문소리는 "스케줄이 없으면 지인의 만남에 같이 가겠냐"고 말해 여러 지인들과 어울려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요.

 

 

 

 

다음날 남편 장준환은 이메일을 통해 문소리에게 고백을 했고, 결국 두 사람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죠.

 

한강과 동네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즐기더니 1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12월 비공개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평소 검소했던 문소리가 조용하고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바람으로 간단히 치루게 되었고, 결혼 예물은 가늘고 길게 살겠다는 의미로 실반지만 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문소리는 결혼을 하게 된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시작으로 복귀를 하게 되는데요. 분명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았었지만 이상하게도 드라마에서는 큰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2008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었죠.

 

그래서인지 드라마보다는 영화에 조금더 비중을 두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고,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활동하던 중 2010년 문소리가 임신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3개월 때쯤 유산을 하며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됩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2011년 다시 임신이 찾아왔을 때는 태교에 전념하여 딸 장연두를 출산하게 되죠.

 

 

 

 

문소리-집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는 과하게 행복했으나 48시간 만에 우울하고 눈물이 나며 손이 벌벌 떨었을 정도로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앓기 시작하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 12시면 공황장애처럼 견디질 못할 것 같은 고통으로 인해 결국 밖으로 뛰쳐나갔고, 당시 문소리는 산모 옷을 입고 영동대교를 뛰어다니면서 고통을 견뎠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게 된 문소리는 예능에서 공개한적이 있었던 동탄에 위치한 집(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황을 보내고 있는데요. 문소리 집은 평소 많은 후배 배우들이 머물러 간다는 이유로 영화인들의 집이라 불려진다고 합니다. 

 

5. 이젠 감독으로서도 빛을 발휘하는 중 그리고 근황

아무튼 남편 장준환과 딸 장연두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문소리는 배우 활동 외에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영상예술학 영화 제작 전공 과정)에 진학하여 영화감독으로 몇몇의 작품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고, 그중에 몇 편을 모아 만들어 개봉한 것이 바로 2017년에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그 후에도 영화 '특별시민', '배심원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그중에서 공동 프로듀서에 참여하고 2021년에 개봉한 영화 '세 자매' 책까지 출간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최근에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당자영 역할로 출연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제는 감독으로서도 인정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 배우 문소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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