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마이웨이> 출연 이혼 이유 고백>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1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 에서는 방은희의 일상이 전파를 타며 근황을 전했는데요, 지난 11월 초 방은희는 두 번째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2003년 첫 번째 이혼에 이은 두 번째 이혼이었는데요,
방은희는 "건방지게 제가 제 아들한테 하빠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한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이면 두민이 아빠가 되어주지 않을까"라면서 "지금도 뭐 아빠로서는 괜찮은데 남편으로는 너무 사는 게 서로 다르고 너무 바쁘고 같이 대화할 시간도 없고 같이 밥 먹을 시간도 없고 그렇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방은희는 이에 대해 전 남편과 서로 다른 생활로 외로웠지만 "두 번째 결혼이었기 때문에 행복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스스로를 가두는 삶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안 행복했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않고 오로지 집에만 있었다. 유리 안에 있는 기분'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방은희는 "남편이 가둬 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내가 나를 가두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방은희는 홀로 서기를 결심하고 이혼을 선택하며 당당하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은희는 "저를 찾고 싶어서 정말 살고 싶어서 그래서 건택을 했어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방은희는 이혼을 고민하고 있을 때도 아들은 "엄마의 삶을 찾기를 원한다고 말해줬다"며 "살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강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방은희 얼굴 화상 사건 전말 화주 고백>
또한 방은희는 "무슨 사기라고 당한 것처럼 이상하게 꼭 생일 즈음에 무슨 일이 생겨요. 꼭 허리디스크도 생일날 손가락 갈린 것도 생일날, 얼굴 화상 입은 것도 생일날"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방은희는 얼굴 화상 사건의 전말을 밝혔는데요, 방은희는"음식하다 그랬다고 기사가 났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화주였어요. 얼굴하고 목하고 3도 피부가 완전히 화상 입은 피부가 된 것예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방은희는 "그때 아이를 제가 키울 수 없어서 엄마한테 보내게 됐죠"라면서 "드라마는 중도 하차했죠.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화주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걸 기사화 할수도 없었고, 또 그 카페 주인은 무슨 잘못이에요. 제 생일날"이라고 눈물 섞인 고백을 했습니다.
<방은희 프로필 나이 학력 데뷔 결혼 이혼 재혼 남편 김남희 두 번째 이혼>
-방은희(배우) 남편 이혼, 방은희 프로핀 나이 학력 데뷔
방은희의 본명은 방민서라고 하구요, 방은희 나이는 1967년 1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방은희 가족으로는 현재 아들 김두민이 있구요, 방은희 학력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은희 데뷔 및 활동, 출연 드라마 영화 등
방은희는 198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여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방은희의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1988년 사랑의 낙서를 시작으로 이후 비 오는 날의 초상화, 장군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인간시장3, 구미호, 해적, 쁘라종, 넘버 3, 대한이 민국씨, 치외법권 등이 있구요,
드라마는 1992년 SBS 미니시리즈 비련초를 시작으로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 사랑해서 미안해, 단단한 놈, 순자,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부모님 전상서, 문희, 겨울새, 돌아온 뚝배기, 연애 결혼,
미세스 사이공, 대박인생, 남자이야기, 솔약국집 아들들, 태양의 신부, 무자식 상팔자, 상류사회 등이 있습니다. 방은희는 또한 2018년 데릴남편 오작두, 강남스캔들에 출연했으며, 최근 2020년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방은희는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KBS 연예가 산책, SBS 변진섭 방은희의 선데이 특급, 지석진 방은희의 라디로 데이트, 그리고 SBS 홍서범 방은희의 홍방불패에서 DJ를 맡은 바 있습니다.
-방은희(배우) 남편 이혼, 방은희 결혼 이혼 재혼 남편 김남희 이혼
방은희는 2000년 5월에 성우 성완경과 결혼해 아들 두민 군을 출산했는데요, 하지만 결혼한지 3년 만인 2003년 5월 2일 이혼했습니다. 방은희는 과거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해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결혼생활을 했다"며
"이혼 후 연기 커리어가 크게 망가졌다. 부모님 전상서 드라마에서 식모 역할이 들어왔다. 자존심은 상했지만 아들과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고맙다고 했다. 그때부터 A급에서 D급으로 내려갔다"며 가슴 아팠던 당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방은희는 전남편과 이혼 후 6년만인 2010년 소속사 대표인 김남희와 재혼했는데요, 방은희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김남희 회장은 방은희보다 3살 많다고 합니다.
방은희는 예전 방송에서 "남편과 만난지 한달만에 동거했다. 당시 우리 둘 다 적은 나이도 아니었고,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지만 동서는 짜르게 이뤄졌다. 혼인신고도 결혼식 전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거를 시작한 배경에 대해 방은희는 "데이트 추 헤어지려 하는데 남편이 어딜 가냐며 붙잡더라. 그 이후로 집에 안들어가고 함께 살고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방은희 두 번째 남편과 이혼
하지만 방은희는 전남편과 이혼 후 6년만인 2010년 소속사 대표인 김남희와 재혼했지만 이후 2019년 11월 토 성격 차이로 또 다시 이혼했습니다.
방은희는 지난해 12월 11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 바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한때 제주도에서 살았다고 밝히며 "지금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다. 제주도 오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예전에는 내 집도 있었는데 지금은 제 집을 전 남편에게 줬다. 이제 제주도에 내가 쉴 속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서글퍼지더라. 그런데 상관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두번째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선택한 재혼이었는데 대화를 나눌 시간조차 없었다. 남편이 있는데 혼자 사는 것이 진짜 혼자여서 혼자 사는 거랑은 다르더라. 사실은 막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은희는 "어느 누가 또 저한테 재 두 번 이혼했대 라고 해서 숨은 방은희보다는 오죽하면 두 번이라 이혼했겠어요 라는 당당한 저를 찾고 싶었다. 정말 살고 싶어서 이혼을 선택했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방은희는 이날 제주도 기숙학교에 재학중인 아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방은희,는 배우 지망생인 아들의 연기를 본 후 "감정을 표출하는 게 역시 내 아들이라 남다르구나.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배우를 한다고 하면 말렸는데 지금은 해도 상관없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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