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강미형 부부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서 현실 부부의 케미를 보여 주며 중년부부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는데요, 최근 방송된 동치미에서 함익병 피부과 원장은 아내 강미형이 직업을 포기하고 육아에 매진한 것에 대해 민안함 마음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익병의 부인은 과거 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함익병은 아이 때문에 부인을 직장에 못 다니게 했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아내가 첫 아이를 낳고 둘째를 낳았는데 아내가 직장에 계속해서 다니면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밥도 제대로 목 먹을까봐 학교에 못 가게 했다는 것입니다.
함익병은 아내에게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데 내가 너보다 돈을 더 버니 네가 그만둬라고 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내는 함익병에게 일을 관두면 비참해질 것 같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함익병은 "내가 얼마를 벌던(재산)무조건 절반을 너 줄께"라며 달랬다고 합니다.
함익병은 방송을 통해서 "지금도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한다는 것도 기나긴 인생에서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1961년 12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인 함익병은 현재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강미형과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부인 강미형도 1961년생으로 두 사람은 동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미팅을 통해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5대 5미팅에서 아내 강미형은 함익병을 보고는 너무 괜찮은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미팅에서 함익병은 강미형의 파트너 옆에 앉아 있었는데 강미형은 파트너와의 데이트 중에도 함익병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당시 함익병 또한 강미형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된 '동치미' 방송에서 함익병은 "아내가 마음에 들어서 그 사람만 보였다. 근데 연락처를 따로 받을 수가 없어서 (여성들 변호를)전부 다 받았다"고 합니다.
함익병 강미형 부부는 20살 대학교 미팅에서 처음 만나 7년을 연애한 후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결혼 33주년이 두 사람은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만나서 두 아이를 낳았고 그동안 아이들 교육하느라 바빠서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덧 33년을 함께 살다보니 이제야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비로소 행복과 안정을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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