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이혼설 논란 및 과거 슬픈 가정사 화제

오늘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배우 이승연과 그녀의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승연은 이 날 옷에대한 스스럼없는 질문뿐아니라 스타일링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배우 이승연에대해 이모저모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은 1968년생으로 2020년기준 올 해 나이 53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에서 태어났으며 170cm의 큰 키의 소유자입니다. 서울 혜화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제 3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로 수상하며 처음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1990년 초중반에 그녀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뒤 2년동안 대한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일하며 '스마일 퀸'에도 뽑히는 등 데뷔전부터 예쁜 외모로 유명했습니다.

1992년 미스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승무원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그만둔것이아니라 미스코리아 당선 직후 다니던 직장에서 잘렸다고 합니다. 그 계기로 연예계일을 시작하였는데요, 그 당시만해도 스튜어디스의 방송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근데 미스코리아 당선으로 방송에 얼굴이 노출되며 직장에서 잘린것입니다.

그때는 집안의 가장이었던 만큼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침 들어왔던 리포터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연예계 데뷔를 엉겹결에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렸으며 드라마 '첫사랑'이 대히트를 쳤습니다. 그 후 각종 드라마뿐만아니라 토크쇼도 맡아 승승장구 톱스타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이승연은 2007년 재미교포 사업가인 남편 김문철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패션사업,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 경영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이승연보다 2살연하이며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결혼 후 2년 뒤, 2009년 이승연은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그녀의 연관검색어에는 이혼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루머입니다.

이승연은 자신에게는 친정엄마가 두 명이라며 방송에서 밝힌적이 있습니다. 낳아주신 어머니와 길러주신 어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얼굴도 모른채 헤어졌다가 생모를 30년만에 만났다고 합니다. 원망하진않고 두 분 다 너무 사랑한다고 밝힌 이승연, 인생사 다양한 굴곡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승연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