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노출의 빨간드레스로 화제가 되었던 배우 오인혜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됐다고 합니다. 친구의 신고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하는데요.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인혜 자살 시도가 충격적인 이유
배우 오인혜가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급히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병원으로 옮겨진 후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최근까지 방송과 연화에서 볼 수 는 없었지만 SNS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오인혜의 자살 시도는 충격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고가 일어나기 하루 전 인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서울데이트 , 출발 ~ 모두 굿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모습의 셀카 사진을 올린것인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오인혜'에서도 '나이트루틴 스킨케어"라는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한 영상을 게쟤하기도 했습니다.
오인혜
또한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앞으로 배우로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작품활동은 없었지만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생각을 하기까지는 그간의 오인혜의 활동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알려드겠습니다.
극단적 선택 한 이유
오인혜
오인혜는 2011년 고 박철수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는 부산영화제에 초정되었는데요. 문제는 개막식 레드 카펫이였습니다. 당시 예쁜 얼굴, 육감적인 몸매, 가슴을 아애 드러낸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것인데요. 당시 장동건 ,판빙빙, 한효주 등 대단한 스타들을 제치고 이틀 연속 실검 1위를 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오인혜는 최근 근황올림픽에서 "'김혜수'를 떠올리며 당당하고 멋있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빨간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게 불편해 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박철 수 감독의 영화 '익스트림','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마몽' 에 연속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이미지 때문이였을까요?결혼 이후에도 스승인 교수와 관계를 이어나가는 제자역, 유부남 교수와 불륜에 빠지는 여제자와 같은 다소 선정적이고 노출이 과한 작품에 여주인공의 배역을 맡았습니다.
오인혜
오인혜는 " 그 이미지로 몊 편의 작품은 찍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다른 이미지로 찍을 수 있는 역활이 들어오지 않았다. 저는 맹한 편인데, 치명적인 역활만 들어오더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가문의 영광, 마의 , 설계 등에 노출이 없는 작품에 도전했지만 성과가 약했는데요. 9년동안의 무명과도 같은 시간들이 오인혜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지 않았나합니다.
마무리
오인혜 심정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올해 오인혜 나이 36세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으니 좋은 생각만 하시고 좋은 작품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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