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에 출연 중인 지주연이 이혼고백을 했습니다. 지주연은 결혼한지 6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는데요. 서울대 출신 멘사회원일 정도로 머리가 좋고 배우를 할 정도로 예쁜 지주연은 왜 6개월만에 이혼했을까요? 또한 이를 받아준 현우와의 관계가 가상을 넘어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지주연 이혼
전남편 3살연상 건설업자
지주연은 2018년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지주연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 사실을 뒤 늦게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때문에 혼전임신이 아니었나 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혼전 임신이 아니며 결혼 후에도 활발이 활동을 했습니다. 지주연과 전남편은 6개월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지주연 이혼 이유
지주연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이혼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주연은 "사실 배우로서 제가 만족할 만한 성과나 속세의 성공을 못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되게 한 참들었다.
그런 시기에 부모님들도 걱정하시고 이래서 좀 섣부른 선택을 했던 것 같다. 결혼이 무언가의 도피가 되거나 다른 선택이 되면 그건 자기에 대한,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하게 돼서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주연 현우 새로운 사랑
지주연 현우 사위 면접 통과
지주연은 최근 우다사3를 통해 현우와 가상커플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보이는 두사람은 굉장히 잘 어울렸는데요.지주연, 현우 커플은 지주연의 가족들 앞에서 '사위 면접' 최종 코스를 밟았습니다.
왁자지껄한 식사 자리를 가진 뒤, '고스톱'을 치면서 예비 사위 현우의 인성 테스트를 한 것인데요. '고스톱'을 잘 모르는 현우와 지주연은 팀을 이루며 초반에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지주연 어머니 "주연이는 애틋한 딸이다"
하지만 이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우는 지주연의 어머니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주연의 어머니는 딸이 현우보다 한 살 많은 연상인데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현우는 자신이 늦둥이인데 친누나와 친구처럼 지냈던 성장과정을 설명하며 "나이는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주연의 어머니는 머뭇거리다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지주연의 이혼과 관련된 얘기였습니다.
지주연의 어머니는 "주연이가 한 번 상처가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생각해 봤나. 싫어할 수도 있을 거 같다. 그쪽 부모님도 '왜 그런 애라 하냐'고 할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솔직한 걱정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주연이가 이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아무도 만날 생각을 안 했다. 이제 (누군가를 만난다고 하니) 기쁘고 좋다"며 "주연이 이름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 주연이는 내게 애틋한 딸이다.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딸인데, 잘 못해준 거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딸이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내적으로 더 성숙해졌다며 "지금은 어딜 나가도 내 딸 괜찮다 말할 수 있다"며 지주연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현우는 눈물을 흘리는 지주연 어머니의 손을 꼭 잡으며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란 것도, 얼마나 큰 마음으로 생각하는지 제가 감히 안다"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다. 같이 좋게 변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 하나가 부족해서 둘이지 않나"라고 믿음을 전했습니다.
현우 "다 지난일이다"
어둑한 밤이 되자 두 사람은 조용한 테라스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현우는 지주연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꺼내 보이며 찬찬히 낭송했습니다. 2년 전 겪었던 딸의 아픔을 다독이며 새 출발을 응원해주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편지에 지주연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주연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아팠던 시절이 있었는데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분에게도 혹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나의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긴 현우는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잖아, 어찌됐건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 라며 지주연의 손을 꽉 잡아줬습니다. 그러면서 현우는 "초대해줘서 고마워. 우리 잘 지내자"라며 미소지었습니다.
지주연 프로필
지주연
지주연은 1983년 2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입니다. 키 170cm 몸무게 50kg의 모델과 같은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학력은 숭의초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대 얼짱 출신으로 2008년 중앙일보 얼짱특집기사로 소개되어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언론정보학과에서 방송기자,앵커직을 준비한다고 하였으나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합니다.
그후 KBS '당신만이 내사랑' 드라마에서 악녀 남혜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습니다. 예능에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하여 IQ 156의 멘사 회원임을 입증했습니다.
현우 프로필
현우 본명은 김현우로 1985년생이며 올해 나이 36세 입니다. 지주연과 나이차이는 2살타이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관계는 부모님, 누나가 있습니다. 현우 아버지 김수형은 영화감독 겸 종교인입니다.
키 182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모델 출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습니다. 2009년에는 태희혜교지현이에서 함께 출연한 노민우,이장우와 프로젝트 그룹 24/7로 가수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작품으로는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송곳 등에 출연하였고 2016년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강태양 역을 맡아 대중 들에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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